나가는 오리지널부터 해안가를 습격하며, 무언가를 계속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나가는 아제라이트를 찾아 다시 해안을 습격합니다. 아제라이트는 지각을 뚫고 나왔는데, 바다의 경우 바닷물이 누르고 있기 때문에 많이 찾을 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나가가 가져온 의외의 물건이 있었으니, 바로 검은제국의 비수, 잘아타스의 단검입니다. 새로운 몸을 얻은 잘아타스는 모험가를 유도하여, 느조스를 만나고, 고대의 제약을 풀게 됩니다.
이후 나가의 여왕 아즈샤라와 거래한 실바나스에 의해서,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해군과 주요 전력이 갈라진 바다를 통해 나즈자타로 떨어지게 됩니다. 나즈자타의 깊숙한 곳에서 쉬라케스라고 불리는 나가는 잔지르에서 금지된 술법을 통해서 고대신과 공허의 힘을 끌어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느조스가 티탄의 봉인에서 풀려난 후, 아즈샤라가 나이알로사로 잡혀간 후, 나가는 잠잠해집니다. 나가가 다시 나타난 것은 확장팩: 용군단의 금지된 해안입니다.
전령(Harbinger)께서 질서의 종말을 바라는 원시의 힘을 말씀하셨노라. 우린 그 분노를 도구로 삼을 것이니.
시대를 초월한 굶주림이 다시 시작되리라.
검은 심장이 부서진 채로 주인을 기다린다.
그 날이 오면 전령(Harbinger)은 마지막 예언을 이루고 완전히 깨어나리라.
그때 비로소 우리의 여왕 폐하께서 돌아와 바다와 하늘, 대지를 지배하시리라. 준비해야 한다.
일어나라, 일어나라! 머잖아 숨겨졌던 모든 것이 드러날지니.
나가는 세력이 약해진 것처럼 보였지만, 여전히 목표를 가지고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 목적은 아즈샤라를 되찾는 것이고, 잘아타스와의 협력도 여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세이렌 섬은 신성한 협곡의 빛나는 수정, 벨레다르와 유사한 수정이 있습니다. 이 수정 역시 누군가를 부르고 있었고, 고대의 브리쿨 무리가 이 수정을 지키겠다는 서약을 한 상태였습니다. 나가의 일파 중 하나인 어둠파도 나가가 키르케의 관을 얻으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키르케의 관은 세이렌 섬의 수정과 깊은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일어나 들으라, 어둠파도여!
폭풍의 저주를 받은 자들의 메아리가 다시 한번 심연을 울리나, 우리는 흔들리지 않으리라!
그 여인은 수천 년 동안 우리의 포획을 피해 왔고, 자신에게 내려진 선물들을 너무나 오랫동안 등지고 있었다!
그 여인의 저주받은 섬이 또 한 번 우리를 부르니, 이번에는 우리를 막지 못하리라!
나제쉬(Nazeshi), 심연쇄도(Deepsurge), 증오갈퀴(Hatecoil)... 모두가 그 여자의 관(circlet)을 찾으려 했으나 실패했다.
하지만 우리는 성공할 것이다.
오래전 그 해안에서 겪은 실패들을 만회하고 차지하리라!
그리고 여왕 폐하의 귀환을 끌어내리라.
여왕 폐하의 영광을 위하여
나제쉬는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아제라이트를 모으기 위해 육지로 올라온 나가로 나제쉬가 이끌고 있습니다. 공포진주 여울(Dreadpearl Shallows) 지역에서 활동합니다.
심연쇄도는 확장팩: 군단에서 부서진 섬에 상륙했는데, 지옥 에너지의 영향을 받아서 Felsurge로 타락했습니다.
증오칼퀴는 확장팩 군단: 아즈스나와 아즈샤라의 눈에 상륙한 강력한 나가 일족입니다.
일단, 3개의 나가 일파가 군도에서 찾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키르케의 관이라는 것이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장팩: 한밤에서 잘아타스가 태양샘을 습격하는 가운데, 비수가시 일족 나가가 블러드 엘프 해적과 결탁해 영원노래 숲 해안의 등대지기를 죽이고 등대 근처 해안을 점령했습니다. 비수가시는 언덕마루 구릉지의 얼라이언스 마을과 아라시의 스트롬가르 남쪽의 해적 상륙 지역에서 활동했던 나가 일족입니다.
이제는 아예 숨기지도 않고, 나르지라와 손을 잡고, Deeplurk라는 공허를 다루는 나가 지원군과 함께 조화의 파도(Concord of Tides)에 응답해야 한다고 하면서 뭔가 꾸미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콘텐츠인 '의식 지역'의 하나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공주님, 심연에서 전하는 소식입니다.
영광스러운 나르지라(Nar'jira)께서 영원노래 숲에서의 당신의 여정을 돕기 위해 선택받은 자들을 기꺼이 보내주셨습니다. 이 제안을
받아들이시고, 고대의 힘을 다루는 심연의 존재들의 경지를 직접 목격하십시오.
폭풍의 저주를 받은 자들을 어리석게 쫓던 어둠파도 일족처럼 그녀의 도움을 거부하지 마십시오.
필요한 것을 얻으면 심연으로 돌아가십시오. 조화의 파도(Concord of Tides)의 부름에 우리가 가장 먼저 응답해야 합니다.
내용을 보면, 확장팩: 내부전쟁에서 나왔던 세이렌의 섬의 어둠파도 일족은 그래도 공허의 힘을 적극적으로 쓰는걸 주저했던 모양입니다.
확장팩: 한밤에서 줄아만 지역을 보면, 심연에서 코비스가 올라와 줄아만 해변에 있던 멀록들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코비스는 벨레다르의 어둠과 함께 신성한 협곡에 나타난 심연의 괴물들로, 신성한 협곡은 과거 바다 밑바닥과 연결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아마도 티탄의 굴착 작업을 통해 바닷물이 어디론가 빠져나간듯 합니다.
새로운 한밤 버전의 동부 왕국을 보면, 아탈우텍이 있는 줄아만의 거대한 산이 매우 뻔뻔한 방식으로 추가되었습니다. 이 산은 섬 형태로 있는데, 현재 접근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또 이곳에는 키틱스와 결전을 벌인 고대 트롤 전쟁에서 아마니 트롤들이 불러낸 이형의 로아, 울라텍(Ula'tek)의 사원이 있습니다. 이 로아는 일반적인 생명의 힘이 아니라 죽음의 힘을 다루며, 그 기원은 알른의 균열입니다. 고대 아마니 트롤은 죽음의 힘을 이용하여 공허의 존재를 격멸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키틱스는 잘아타스가 잔달라 비술사 잔도를 속여서 피를 바쳐 깨우게 하기도 했습니다. 잘아타스의 계획엔 모두 의도가 있어서 현재까지 이어지는데, 예를 들어 나탈리 세린은 황혼의 망치단의 기원이 되었고, 모드구드를 통해 그림 바톨에 어둠을 남겼고, 결국 황혼의 고원이 황혼의 망치단의 집결지가 되었습니다. 아마니가 울라텍을 부르게 된 이유는 결국 잘아타스가 이유가 되었기 때문에 어떤 스토리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대개의 로아는 생명의 힘에서 기원하는데, 줄아만의 퀘스트를 하다가 보면, 썩은나무 가지 일족이 영혼을 갈아서 모은 후, 새로운 뭔가 괴물을 과정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도 보입니다.
나가가 뭘 노리고 활동하는지 불분명하지만, 이번에도 새로운 섬에서 보조적인 적으로 등장하거나 다음 확장팩으로 이어지는 활동을 계속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