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 역사관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2차창작] -만두의 호드의 탄생-3편 아마니 트롤 제국

곤드레만두
댓글: 24 개
조회: 19568
추천: 18
2016-01-22 15:16:39

아마니 제국

 

 

 

 

아마니 제국은 고대의 강력했던 숲 트롤 제국이다. 아마니 제국은 트롤 전쟁 당시 궤멸당했으며 그 이후로 다시는 옛 영광을 되찾지 못했다.

구루바시 제국과 함께 아마니 제국은 칼도레이(나이트 엘프)들의 등장 이전에 칼림도어 초대륙을 지배하던 거대한 제국이었다. 하지만 두 제국은 칼도레이와의 전쟁으로 크게 약화되었다. 하지만 아마니 제국은 세계의 분리 이후에도 비교적 힘을 유지했다. 하이 엘프들이 로데론에 상륙하였을 때, 이들은 숲 트롤들과 격렬한 전투를 치뤘다. 사실 트롤들로서는 신성한 땅을 더럽히는 엘프들에 대한 정당한 복수라고 봐도 무방했다. 하이 엘프들의 왕국 쿠엘'탈라스의 건국 당시 아마니는 동부 왕국 대륙의 패자였고 로데론 북부 대부분이 아직도 아마니의 세력권이었다. 하지만 하이 엘프들이 아라소르의 인간들과 연합을 하면서 트롤 전쟁의 결정적 전투를 승리로 이끌자 아마니 제국은 점점 약해졌다. 영토도 점차 줄어들어 숲 트롤들은 대도시 줄'아만 바깥으로 영토를 다시 확장하지 못했다.

 

 

 

아마니 제국의 영토 및 주둔지

 

아마니 제국의 영토의 대부분은 동부 왕국 대륙의 북부, 로데론 (대륙)l로데론에 있다.

다음은 현재 남아있는 아마니 제국과 관련된 주둔지 및 폐허들이다. 이들은 역사상 아마니 제국이나 아마니 제국에서 나온 숲 트롤 부족들과 연관이 있는 장소들이며, 폐허의 연대로 추정하였을 때 아마니 제국이 군림하였을 당시 건립된 것들일 수 있다.

 

 

영원노래 숲

 

 

  • 토르'와타
  • 제브'와타
유령의 땅

 

 

  • 줄'아만 (수도)
  • 제브'노와
  • 제브'소라
  • 제브'텔라
동부 역병지대

 

  • 마즈라'알로
  • 줄'마샤르
동부 내륙지

 

  • 아골'와타
  • 줄의 제단
  • 히르'와타
  • 진타'알로
  • 샤드라'알로
  • 샤올'와타
  • 준'와타

 

 

                  

 

 

 

아마니 제국의 패배

 

 

                     아마니 트롤의 영웅 줄진의 지도 아래 전쟁에 임하는 아마니 트롤

 

 

고대의 전쟁과 세계의 분리 모두 나이트 엘프가 비전 마법의 힘을 함부로 사용했기 때문에 발생한 결과였다. 그럼에도, 나이트 엘프 귀족들은 비전 마법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 결과, 이들은 칼림도어에서 추방당해 바다를 건너 로데론이라는 곳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이 추방자들은 스스로를 하이 엘프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하이 엘프들이 점차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로데론 북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숲 트롤과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치러야 했다. 지친 하이 엘프들은 마침내 머나먼 고향 칼림도어를 연상시키는 숲 지대에 다다른다. 하이 엘프는 그곳에 살고 있는 트롤들을 몰아내고 쿠엘탈라스 왕국을 세웠다.

하이 엘프 마법사들은 쿠엘탈라스 국경을 따라 거대한 마법석을 세웠다. 이 마법석 울타리는 하이 엘프의 마법이 외부의 위협에 노출되지 않도록 숨겨 주었고 그들의 땅이 공격당하지 않도록 막아 주었다. 또한, 마법석은 미신을 믿는 트롤을 잠시 쫓아 버리는 역할도 했다.

힘겹게 얻어낸 쿠엘탈라스의 평화는 거의 4천년 동안 이어졌지만 숲 트롤들은 자신의 땅을 침범한 하이 엘프를 영원히 없애기 위해 총공격을 감행했다. 수적으로 압도적인 열세인 하이 엘프에게는 희망이 없어보였다. 이 전쟁에서 자신들을 도울 동맹국을 절박하게 찾던 쿠엘탈라스의 왕 아나스테리안 선스트라이더는 아라소르 라는 인간 국가와 손을 잡게 된다. 하이 엘프는 소수의 인간들에게 마법을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이렇게 해서 생겨난 인간 마법사들과 아라소르 지원군의 도움을 받은 하이 엘프는 트롤 세력을 완전히 뿌리뽑는 데 성공했다. 이 패배로 인해 아마니 제국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큰 피해를 입고 만다.

 

 

 

아마니 트롤의 영웅 줄진

 

 

 

                                                        줄진 과 엘프들의 대립

 

 

그는 아마니 트롤 제국의 영토를 지키고 옛 영광을 되찾고자 싸웠으며, 엘프들을 거의 퀘멸 직전까지 몰았으나,

인간의 아라소르 제국의 참전으로 패배하였다.

 

2차 대전쟁 중, 그는 오그림 둠해머에게서 쿠엘탈라스를 양도받을 것을 약속받고 모든 숲 트롤들을 규합하여 호드에 참가했다. 사실 처음에 1차 대전쟁 때, 그는 호드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2차 대전쟁이 일어나고 얼라이언스에게 잡혀있던 중 호드에 의해 풀려남으로써 호드에 숲 트롤들을 이끌고 참여하게 되었다.

하지만 2차 대전쟁 후반에 굴단과 오그림 둠해머의 반목으로 인해 호드가 패배하고, 호드의 약속이 완전히 잊혀진 것과 그 약속의 진실 (쿠엘탈라스 양도의 거짓)을 알게 되면서 배신감을 느껴 호드를 탈퇴했으며 아마니 부족의 본진 줄아만에서 전선을 형성하고 마지막까지 싸우다가 하이 엘프 군대에게 패배하였다.

줄진이 재기하지 못하게 하려는 조치인지 단순한 보복의 의미인지 알 수는 없으나 하이 엘프들은 줄진을 사로잡은 후, 오른쪽 눈을 도려내어 줄아만 한 가운데에 쇠사슬로 묶어 놓았다. 하지만 줄진은 사슬에 묶여있던 자신의 왼쪽 팔마저 자르고 탈출하였고, 이로 인해 오른쪽 눈과 왼쪽 팔을 잃게 되었다.

 

 

 

                          한쪽 눈과 한쪽 팔을 잃은 줄진

 

 

 


 

 

 

3차 대전쟁 이후 엘프가 호드에 가담하자 이에 분개한 줄진은 호드와 얼라이언스에게 선전포고를 하였다.

 

 

 줄진 :  여기는 우리 땅이었다.

           트롤의 땅.

           최초에 우리 아마니가 여기 있었다.

           엘프와 얼라이언스가 우릴 몰아내려했지

           하지만 절대 포기하지않아

           절대로 잊지 않아

 

           엘프가 내 눈을 가져갔다..!

           탈출하려고 나는 스스로 팔을 잘랐다.

 

           그런데 이제는 호드와 손을 잡았다고..?

           저주 받을 호드여..!

           너희를 증오한다

           너희 모두를 증오한다

 

           그러니 이제 본때를 보여주지

 

           어서들 오너라..

 

           아마니는 절대 포기하지 않아

           절대 잊지 않아

           절대 죽지 않아

 

           여기는 우리 땅이다

 

           여기에 머물고 싶나

           영원히 머물게 해주지

           바로 여기에 묻어주마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6epHd

Lv50 곤드레만두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와우
  • 게임
  • IT
  • 유머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