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 역사관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2차창작] -만두의 호드의 탄생-13편 꿈속의 예언자

곤드레만두
댓글: 37 개
조회: 8158
추천: 87
2016-02-03 04:52:48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Y4XGJ




 

 공식 설정과 다르거나 글의 재미를 위해 각색한 부분이 있습니다.

 

 

 

 








 

 

                                       꿈속의 예언자

 

 

 

 

 

 

 

 

 

 

 

 

 

 

 

 

 

 

 

 

                                                           아라시 고원 호드 야영지

 

 

 

 

 

 

 

 

 

 

 

 

 

 

 

 

 

 

 

 

 

아라시 고원의 호드 주둔지에서,

 

 

 

 

 

 

 

 

스랄은 훈련중인 호드 전사들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빠졌다.

 

 

 

 

 

 

 

 

저들은 본래, 2차 대전쟁이 끝난후, 인간들에게 잡히지 않고, 각지에서 숨어살던 자들이었다.

 

 

 

 

 

 

 

 

 

 

하지만, 호드가 다시 결성되자, 새로운 대족장의 부름에 그들은 응하였고,

 

 

 

 

 

 

 

 

다시 한번 호드를 위해 싸울 기회를 가질수 있게 되었다.

 

 

 

 

 

 

 

 

함께 훈련을 관람하던 아이트리그는 스랄의 표정이 심상치 않자,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대족장이시여, 최근 저습지로 부터 온 척후병의 보고에 따르면 인간들이 다시 군대를 크게 모으는것 같습니다.

내일이면 저 전사들은 남쪽의 저습지 지역으로..."

 

 

 

 

 

 

 

 

 

하지만 스랄은, 아이트리그의 말을 듣지 않는 모양이었다.

 

 

 

 

 

 

 

 

 

"대족장님?"

 

 

 

 

 

 

 

 

 

세번 불러서야, 대족장은 아이트리그를 바라보았다. 

 

 

 

 

 

 

 

 

 

"아이트리그, ... 전 잠시 바람좀.. 쐬고 오겠습니다.  뒷일을.. 부탁합니다."

 

 

 

 

 

 

 

 

 

걱정어린 눈으로 대족장을 바라보는 아이트리그를 뒤로 하고,

 

 

 

 

 

 

 

 

 

 

스랄은 '스노우 송' 에 올랐다.

 

 

                          (스랄과 스노우 송)

 

 

 

 

 

 

 

 

 

 

 

 

 

 

 

 

 

 

 

 

어젯밤 꾼 꿈이 예사롭지 않았다.

 

 

 

 

 

 

 

 

황무지에서 펼쳐지는 인간과 오크의 대결,

 

 

 

 

 

 

 

 

 

 

 

하늘에서 떨어지는 녹색 불덩어리들,

 

 

 

 

 

 

 

 

 

 

 

 

 

그리고, 인간이 나타나 '호드를 이끌고 운명을 향해 나아가라.' 고 외쳤다.

 

 

 

 

 

 

 

 

 

 

꿈이기에는 그 모든것들이 너무 생생했다.

 

 

 

 

 

 

 

 

'도대체 그 악몽은 뭐였지?'

 

 

 

 

 

 

많은 생각을 하고 있을때,

 

 

 

 

 

 

 

 

스노우 송이 '으르렁' 거리기 시작하였다.

 

 

 

 

 

 

 

 

 

스노우 송의 외침에 정신을 차린 스랄은

 

 

 

 

 

 

 

 

 

자신의 앞을 가로막고 있는것이 '인간' 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스랄은 둠해머를 들어 그 인간을 향해 돌진 하였다.

 

 

 

 

 

 

 

 

 

 

하지만, 그 인간은 자신의 꿈속에서 말을 걸던 '꿈속의 인간' 과 같은 복장을 하고 있었다.

 

 

 

 

 

 

 

 

 

돌진 하던 스랄은 급히 자신의 늑대를 세웠다.

 

 

 

 

 

 

 

 

 

 

 

 

 

 

 

"그것은 단순한 악몽이 아니었소. 당신이 꿈속에서 본건 당신 종족의 미래를 가르쳐 준 예언이라오."

 

 

 

 

 

 

 

 

 

 

 

"꿈속에서 당신을 보았소..당신은 대체.. 누구요?"

 

 

 

 

 

 

 

 

 

 

 

 

 

"젊은 영웅이여, 난 당신과 당신 종족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다오. 지금 당장 나의 정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당신이 어서 당신의 종족을 모아 이 대륙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이오."

 

 

 

 

 

 

 

 

 

 

 

 

"떠나라고? 무슨 말을 하는 것인가, 인간이여.."

 

 

 

 

 

 

 

 

 

"인간이라고? 나는 인간성을 버린지 이미..오래요. 난 이제 뭔가 다른 존재라오. 나는 미래를 예견했고, 그 곳에선..

불타는 암흑이 이 세상 위 모든 것을 삼켜버리고 있었소. 당신도 물론 느끼고 있겠지만 말이오.."

 

 

 

 

 

 

 

 

 

"악마..악마들이 오고 있군요."

 

 

 

 

 

 

 

 

"그렇소. 당신의 동포들을 이끌어 저 바다 건너에 있는 칼림도어 대륙으로 데려가야만 악마들에게 대항할 기회가 있을 것이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당신의 질문에 대한 대답은 나중에 주도록 하겠소. 지금 더 중요한 것은 당신의 종족을 모아 한시라도 빨리 이 땅에서 벗어 나는 것이오. 긴 이야기는 그 뒤에 하기로 하겠소."

 

 

 

 

 

 

 

말을 끝낸  그 '인간' 은  순식간에 검은 까마귀의 모습으로 변신하였고, 홀연히 사라졌다.

 

 

 

 

 

 

 

스랄은 그 까마귀가 구름 속으로 사라질때까지 시선을 놓지 않았다.

 

 

 

 

 

'정확히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군.. 하지만, 정령들이 이 인간의 충고를 따르라고 말해주고 있어.."

 

 

 

 

 

 

 

 

 

 

 

 

 

 

 

 

 

 

 

 

 

스랄은 주둔지에 오자마자, 모든 호드의 일원들을 불러모아,

 

 

 

 

 

이 땅을 떠날것이라고 말하였다.

 

 

 

 

 

 

드렉타르 와 아이트리그가 그 이유를 물어보았으나,

 

 

 

 

 

 

스랄은 그저 "미래를 보았습니다." 라고만 대답하였다.

 

 

 

 

 

 

 

스랄의 명령을 받은 호드는 떠날 채비를 하였다.

 

 

 

 

 

 

 

 

 

 

 

 

 

 

 

 

 

 

 

'그 인간과 만난지 3일이 흘렀구나. 그를 믿고 있는 것이 실수가 아니어야 하는데...'

 

 

 

 

 

 

 

스랄은 자신을 따르는 부족원들을 바라 보았다.

 

 

 

 

 

 

 

 

부족원들을 바라보던중, 덩치 큰 오크 전사가 스랄에게 다가왔다.

 

 


 

 

 

 

 

"위대한 영웅이시여, 당신의 명령에 따라 부족들이 우리와 합류하기 위해 모이고 있습니다."

 

 

 

 

 

 

"그럼 어서 야영지를 준비시켜야겠군. 그들이 도착할 때까지 충분한 식량과 숙소를 준비해 놓아야하오."

 

 

 

 

 

 

 

 

 

"알겠습니다."

 

 

 

 

 

 

 

 

"전사여, 아직 헬스크림의 소식은 없는가? 그와 전쟁노래 부족은 지금쯤 도착했어야 하는데.."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헬스크림측과는 소식이 끊어진 상태입니다."

 

 

 

 

 

 

 

 

 

"이런 일이... 헬스크림, 당신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거요..."

 

 

 


 

 


 

 

스랄은, 3일전 저습지에 있는 헬스크림에게 서신을 보냈다.

 

 

 

 

 

 

 

 

보통 하루면 왔을 서신이 3일이 지나도 오지 않자, 스랄은 점점 헬스크림이 걱정 되었다.

 

 

 

 

 

 

 

이때, 전쟁노래 부족을 걱정하던 스랄에게 전사 한명이 급하게 뛰어왔다.

 

 

 

 

 

 

 

"대족장님. 인간들이 군대를 이끌고 왔습니다."

 

 

 

 

 

 

 

 

 

 

 

 

 

 

 

 

 

 

 

 

 

 

 

 

 

 

대족장은 둠해머를 휘두르며 전투에 참여 하였다.

 

 

 

 

 

 

 

새로운 대족장이 바라보고 있다는 생각에,

 

 

 

 

 

 

 

호드의 전사들은 물러서지 않았다.

 

 

 

 

 

 

 

인간 군대의 대장으로 보이는 자는, 스랄이 모습을 보이자, 그를 향해 외쳤다.

 

 

 

 

 

 

 

 

"너희 오크들은 로데론의 오크족 수용법을 어겼다! 이미 너희들의 지도자 중 하나를 생포했다. 지금 항복하면 목숨만은

살려주마!"

 

 

 

 

 

 

 

 

 

 

스랄은 둠해머를 움켜잡고,

 

 

 

 

 

 

 

 

인간 군대의 대장으로 보이는 자에게 다가갔다.

 

 

 

 

 

 

 

 

 

 

 

 

 

 

 

 

 

 

 

 

 

 

 

 

 

 

 

 

 

 

 

 

호드는 후퇴하는 인간 군대를 추격하지 않았다.

 

 

 

 

 

 

 

비록, 적들을 격퇴하였지만,

 

 

 

 

 

 

 

그 피해도 만만치 않았다.

 

 

 

 

 

 

 

 

떠나기 위해 모아 두었던 많은 군사적 자원도 큰 손실이 났다.

 

 

 

 

 

 

스랄은 부상당한 전사들을 격려 한 후,

 

 

 

 

 

 

자신의 천막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아이트리그와 드렉타르를 불러 전쟁노래 부족의 행방에 대해 논의 하였다.

 

 

 

 

 

 

 

 

 

"스랄, 그들이 지도자 중에 한 명을 생포했다고 했는데 혹시 헬스크림이 아니겠소?

 

 

 

 

 

 

 

드렉타르의 말에 아이트리그가 급히 끼어들었다.

 

 

 

 

 

"대족장님, 전쟁노래 부족은 분명 저습지에 있는 인간들의 요새, 매네실 항구에 있을겁니다. 제가 훈련시키던 전사들을

저습지로 보내려고 했던 이유는 최근, 저습지에 많은 형제들이 수용되어 있다는 정보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아이트리그는 지도를 펼치며, 한곳을 가리켰다.

 

 

 

 

 

 

 

"헬스크림과 전쟁노래 부족은 분명 그곳에 있겠군. 부상당한 전사들을 제외한 모든 전사들에게 일러 내일 저 항구로 진격할것이라고 전해 주십시오."

 

 

 

 

 

 

 

 

 

 

"스랄, 하지만 그곳은 인간들의 무역 중심지 이기도 하오. 그곳을 공격한다면 모든 인간 군대가 우릴 쫒을 것이오."

 

 

 

 

 

 

 

 

"하지만, 드렉타르님. 헬스크림과 전쟁노래 부족을 결코 포기 할수 없습니다. 그들이 호드를 포기 하지 않았듯,

우리도 그들을 포기 하지 않을겁니다."

 

 

 

 

 

 

 

 

 

 

 

 

 

 

 

 

 

 

 

 

 

 

 

 

 

 

 

 

생각보다 인간들의 저항은 강력 하였다.

 

 

 

 

 

 

이 항구를 속전속결로 끝내지 않는다면, 곧 인간들의 지원군이 올것이었다.

 

 

 

 

 

 

'그때는 호드가 위험하다.'

 

 

 

 

 

 

스랄은 다급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헬스크림이 걱정 되었다.

 

 

 

 

 

 

 

어렵사리 길을 뚫은 스랄과 전사들은 인간들의 건물 안을 싿싿이 수색하였다.

 

 

 

 

 

 

 

오랜 수색 끝에,

 

 

 

 

 

 

전쟁노래 부족원 한명을 구출 하게 되었다.

 

 

 

 

 

 

 

"헬스크림, 헬스크림은 어디있소, 그는 살아있소?"

 

 

 

 

 

 

 

 

오랜 수감 생활로 기운이 다 빠져있던 전쟁노래 부족원은 힙겹게 들어올린 자신의 손으로 언덕을 가리켰다.

 

 

 

 

 

 

 

 

 

 

 

 

 

 

 

 

 

 

 

 

 

 

 

 

 

 

 

 

 

"헬스크림..! 헬스크림!"

 

 

 

 

 

 

감옥안에 있던 헬스크림은 매우 지쳐 있었다.

 

 

 

 

 

 

 

감옥을 부순 스랄은 헬스크림을 부축하였다.

 

 

 

 

 

 

 

"헬스크림..! 헬스크림! 괜찮습니까..?"

 

 

 

 

 

 

 

 

"..스랄..?  동생 덕분에 난 괜찮네..내 자존심만 다쳤을 뿐..."

 

 

 

 

 

 

 

"다행입니다, 헬스크림. 이제 이 곳을 떠나 인간들의 땅을 영원히 등지려고 합니다."

 

 

 

 

 

 

 

"끝내 떠나는군. 그렇다면 날 따라오게. 좋은 생각이 있네."

 

 

 

 

 

 

 

헬스크림은 항구에 있는 많은 배들을 바라보며 말하였다.

 

 

 

 

 

 

 

 

"인간들의 배를 타고 이 땅을 떠나는 것은 어떻겠나, 스랄."

 

 

 

 

 

 

 

 

 

"완벽하군요. 하지만 나머지 부족원들을 더 기다려야합니다."

 

 

 

 

 

 

 

 

 

 

 

 이때, 멀리서 아이트리그가 헐떡 거리며 스랄과 헬스크림을 향해 달려왔다.

 

 

 

 

 

 

 

 

 

"대족장님, 호드가 모두 모였습니다. 인간들의 지원군이 오기전에 어서 이곳을 떠나야 합니다."

 

 

 

 

 

 

 

아이트리그의 말이 끝나자, 스랄은 헬스크림을 바라보았고,

 

 

 

 

 

 

 

 

헬스크림은 고개를 끄덕였다.

 

 

 

 

 

 

 

 

 

 

 

 

 

 

 

 

 

 

 

 

 

 

 

 

 

항구를 떠나가는 수 많은 배들 위로,

 

 

 

 

 

 

 

 

 

검은 까마귀 한마리가 큰 원을 그리고는

 

 

 

 

 

 

 

 

 

다시 사라졌다.

 

 

 

 

 

 

 

 

 

 

 

 

 

 

'젊은 스랄이여, 떠나시오. 서쪽 대륙 칼림도어로.

 

당신은 그 곳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운명을

맞이하게 될 것이오.

 

그리고 당신의 종족을 구원할 수 있을 것이오,' 

 

 

 

 

 

 

 

 

 

 

 

 

아이트리그

 

 호드의 뛰어난 조언자 중 한 명이자 티리온 폴드링의 의형제

 

 

 

 

 

 

 

 어둠의 문을 넘어 드레노어에서 아제로스를 침공해 왔던 검은바위 부족 출신의 1세대 오크로 1, 2차 대전쟁 당시 호드에서 종군했다.

 

 

 나이 많고 경험 많은 오크로 약간의 주술적인 지식도 갖고 있었는지 스랄에게 도움을 주고, 그런 점이 발탁되어 스랄의 옆에서 조언가로 활약하게 된다. 가끔 대족장이 부재중이면 대족장의 대리인으로도 활동하는 듯하다.

 

리치 왕의 분노에서는 티리온의 요청 및 대족장의 명령으로 은빛십자군에 파견되어 줄드락에서 몰려드는 스컬지를 막아냈다.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티리온이 창설한 은빛십자군의 한 일원이라고 말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안녕하세요. 역사 게시판 여러분,

 

 

어느덧 12편까지 쓰게 되었네요.

 

 

외국에서 유학하던 시절, 홈스테이 하던 집의 외국인 친구가

 

와우 광팬이었습니다.

 

그 친구를 통해 피와 명예, 부족의 지배자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제 기억상 너무나 재밌게 읽었고 그 책을 통해 저는 와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는..

 

저와 같은 길드내에 계시는 초보 분들을 위해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길드에 와우를 처음 접하시는 많은 초보 분들이 오셨어요.

 

퀘스트를 하실때마다 스토리에 대해서 자주 여쭈어 보셨죠.

 

이야기가 너무 큰 와우 스토리를 길드 채팅으로 말씀드리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잘 이해 하지도 못하셨죠.

 

제가 와우인벤이라는 와우 사이트에서 궁금해하시는 스토리에 대해서 찾아서 보실수 있다 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길드원분들께서는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하셨습니다.

 

 

아무래도 조금씩 조금씩 와우를 계속 하시던 분들과는 달리,

 

와우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서는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조금씩 회사에서 쉬는 시간마다, 아니면 집에 와서 시간이 날때마다 글을 쓰던것이

 

감사하게도 인벤 관리자분께서 베너를 걸어주셨고, 인증글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글들이 와우 역사에 대해서 정말 빠삭하게 아시는분들은 하찮아 보여지실수도 있을거에요.

 

제가 접한거라곤, 피와 명예, 부족의 지배자, 아서스 : 리치왕의 탄생 이 3가지 소설과,

 

워크래프트 시리즈 게임 뿐입니다.

 

제가 재밌게 읽었고 기억에 남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썼는데 오래전에 읽어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인터넷을 통해 제가 나름 얻을수 있는 최대한의 정보를 수집한 후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도저히 기억이 안나는 부분이나, 인터넷에 찾아서도 얻을수 없던 정보들은 제가 임의로 지어서 쓴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비난을 받고 나니, 와우 게시판이 있는 취지에 정말 잘못된 건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글을 쓰지 말아야 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지 않은지 불과 하루도 안됬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시고 쪽지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지금까지 연재 했던 내용들에 대해서

 

이러한 글들을 와우 역사 게시판에 남기면 안되는건가, 정말 비난 받을 만한 일을 한건가 하는 생각에

 

 

 

역사 게시판 관리자 분께 여쭈어 봤습니다.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첫번째 두번째는 제가 보낸 쪽지고, 세번째 네번째 쪽지는 관리자 분께서 보내주신 답변입니다.

 

 

 

 

 

전 글을 지금까지 써본적이 없습니다.

 

 

글을 한번이라도 써본적이 있으신 분들은

 

제가 써왔던 글들이, 혹은, 앞으로 연재할 내용들이

 

이상해보이고 문맥도 엉망진창으로 보일수도 있어요.

 

그리고 와우 역사에 대해서 많이 아시는 분들이 보시면 우스워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분들께는 그저 저를 귀엽게 봐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저의 글을 읽고 재밌게 봐주시는 초보분들과 재밌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다시 글을 써보기로 하였습니다.

 

 

 

 

와우 역사 게시판 여러분,

 

제가 남기는 글이 비록 원하시는 완벽한 와우 역사가 아닐지라도,

 

부디 재밌게 봐주시고,

 

조금 더 아시는 내용이나,

 

추가 해야할만한 이야기,

 

그리고 제가 잘못 알고 적은 부분

 

에 대해서는 다른 초보분들이 더 알수 있게.

 

자세하게 댓글로 그 스토리에 대해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쪽지로 많은 응원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설 연휴 동안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Lv50 곤드레만두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와우
  • 게임
  • IT
  • 유머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