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와우에 남은 추후 떡밥 몇가지

 

 

1) 어둠땅 (Shadowlands)

 

사실 에메랄드 꿈이 레이드로 나온지라, 어둠땅도 얼마든지 레이드로 퉁칠 수 있긴 합니다.

어둠땅은 헬하임과 용맹의 시험 레이드에서 슬쩍 볼 수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강령술과 연관이 있는 땅이기도하고, 죽음과 관계된 곳이기도 하니 나올 떡밥은 충분하지만, 일단 이곳에 가려면

사실상 '죽어야' 하는 곳이라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나온다면 발키르 제조 공정 확립으로 실바나스가 좋아할 수도 있고, 실바나스와 관련된 언데드의 미래에 대한 떡밥을 해소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단, 에메랄드 꿈과 마찬가지로 아제로스의 이면에 있는 세계라 할 수 있기에 얼마나 새롭게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2) 나즈자타와 나일로사

 

아즈샤라 여왕의 도시 나즈자타는 워낙 유명한 떡밥이고, 다음 확팩에 나올 가능성이 높은 곳 중 하나죠.

느조스의 힘을 팍팍 받은 명가들이 세운 나가의 도시로 원래 위치는 혼돈의 소용돌이 바로 아래입니다.

지금은 심원의 영지로 통하는 균열이 열려있지만, 물리적으로 혼돈의 소용돌이 아래에 존재하는 것이 맞으며

충분히 기어나올 수 있겠죠. 나가 떡밥이 예전부터 지속됬는데 군단과의 전쟁에서 많은 것을 소모한 상황에

고대신의 떡밥과 함께 아즈샤라의 나가군이 나올 확률은 충분합니다.

 

나일로사의 경우, 잘아타스와 잘라토 등에 의해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고대신의 도시인데 나즈자타와는 다른 곳으로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다음 확팩이 만약 나즈자타와 나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면 8.2나 8.3 정도에 나일로사와

느조스의 떡밥이 풀릴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이 외에도 고대신들이 봉인되었다는 아제로스의 핵 근처에 있는 고대신의 보루도 가능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