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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아제로스의 부름 (사제탈것퀘)

아이콘 웃을때멋있어
댓글: 6 개
조회: 1511
2017-06-09 10:33:29




마그니 A
브란   B
베틸드 C
관리인 위즐뱅 D



(황천빛 사원)

C: 이렇게 빨리와주시다니 정말 고마워요. 대사제님 소위 '대변자랄고 불리는 마그니 국왕께서 숨겨진 티탄 석실을 발견했다고 해요!

C: 안녕하세요 대사제님 대변자께서 아제로스의 핵 깊은곳으로부터 어떤 부름이 들린다고 했어요. 
   그 목소리는 계속 그에게 혼돈의 소용돌이 근처에 잊혀진 티탄석실이 있다고 한다지 뭐에요. 그안에 뭐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빛과 관련된 것이고, 또 당신과 관련이 있다고 해요!
   브란이 아즈스나 해안에서 잠수함을 준비해 놓고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물론, 기록을 해야 하니 저도 따라갈 거에요. 이런 기회를 그냥 놓쳐버릴 수는 없죠!


B: 제가 탐험가 연맹에서 작은 잠수함 하나를 빌렸어요. 대사제님이 합류할 준비가 되면 아즈스나 해안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아즈스나 서쪽해안)

B: 잊혀진 티탄의 석실은 혼돈의 소용돌이의 북동쪽 방향에 있을거에요, 찾는데 오래 걸리진 않을겁니다.
   준비됐나요 대사제님?


(혼돈의 소용돌이)

C :바다가 잠잠하군요. 소용돌이에 이렇게 가까운데도요 
B: 형님, 그러니까 아제로스행성이... 형님을 이리로 부른 겁니까?
A: 말로 하는 건 아니고, 어떤... 느낌이라고 할까, 하지만 너나 내가 느끼는 감정은 아니야.
C: 그게 무슨 뜻이죠?
A: 자, 네가 세계의 영혼이라고 해 볼까? 그런 너라면 어떤 느낌을 받게 될까? 때로는 산맥이 바스러지는 느낌을 받고, 또 때로는 깊고 검은 바다의 느낌을 받겠지. 그걸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는 나도 모르겠군.
B: 그러니까... 이리로 와야 한단 느낌을 받았다는 거군요?
A: 동이 트는 느낌이었지. 
C: 지금 석실 입구로 보이는 곳에 접근중이에요 
B: 잠수함을 정박합니다. 


(석실입구)

B: 이야, 문 한번 크다! 여기 어딘가에 지랫대가 있을텐데, 암, 지렛대는 언제나 있고 말고요!
A: 레볼라 룩 마예즈 아미르.
C: 오, 브란! 이제 지렛대와 스위치는 찾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요?
B: 이거 유감인걸. 


(태고의 관측소)

C: 잊혀진 티탄의 석실이... 이렇게 완벽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다니? 오, 기록책에 수록해야겠어요! 이 방울들은 뭘까요?
A: 동시에 활성화해야 하는 모양이로군. 대사제여, 그대가 도와주겠나?


D: 시스템 활성화. 방문객 감지.
D: 생체 탐색 진행 중.
B: 이 다음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압니다! 무기 드세요!
D: (브란을 보고)중요 생명체 미발견. 탐색 재진행.
B: 그게 무슨 말이야? 중요하지 않다니? 내가? 사돈 남 말하네, 이 조그만 녀석이...
D: (마그니를 보고) 대변자 상태 확인. 환영합니다. 길잡이들을 데리러 오셨습니까?
A: 길잡이라... 그래 그녀가 날 이곳으로 이끌때 얘기한 게 그거였나보군, 우리가 이 생명체들을 찾아내길 바랐던거야.
C: 어, 관리인 친구. 그 길잡이라는게 대체 뭐야?

(빛나는 구체로 앞으로 이동)

D: 보여드리겠습니다. 
D: 명칭: 길잡이. 구체자들이 빛을 불어넣은 야생 생명체, 무리중 최고만을 선택해 감시자들을 섬기도록 훈련시킨뒤, 격리프로토콜에 따라 감시자들을 타락의 장소로 수송하는 역할을 합니다. 
B: 무리라고 했어? 우린 한 마리도 못 봤는걸! 몇마리나 남았지?
D: 확인 중... 현재 알려진 길잡이는... 세 마리 입니다. 
C: 셋뿐이라고?
D: 이 행성이 형성된 이후 타락한 개체들이 지속적으로 행성을 침공했고, 계속되는 충돌 속에 길잡이의 수는 점점 줄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으로 알려진 길잡이는 셋뿐입니다.
B: 이 생명체들은 우리가 스스로를 지킬 능력이 없을때부터 우릴 지켜줬군요...

(세 길잡이중 까만 길잡이 앞에서)

D: 경고! 공허 에너지 감지, 방역 작업을 개시합니다. 
B: 오, 맙소사! 또야?
A: 또?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나?
B: 수도 없었죠! 중요한 대변자인 형님께서 저걸 좀 꺼주시겠습니까?
A: 어... 멈춰 줄 수 있겠나?
D: 그럴 수 없습니다. 방역 작업은 취소할 수 없습니다. 방문객들이 타락한 상태수도 있습니다. 혹시 알수없는 속삭임이 들리면, 뜨거운 빛속으로 걸어들어가십시오.
B: 친절하기도 하지!, 자, 간다!

(토석인등 석실방어병력과 전투시작)


A: 내 형제들에게서 타락의 기운이 느껴지는군, 정화할 준비를 하게.

(성스러운 빛의 정령이 공격해온다. 정령들에게는 헤제할수 있는 마법이 걸려있다.)

C: 빛의 피조물, 이세상의 것이 아니에요. 잘 헤제하면 소멸시킬수 있어요.
B: 그리고 당연하게도 큰 녀석들이 살아나겠죠. 조심하세요!
B: 아직 끝난 게 아니야!
B: 그래도 이번엔 광선 쏘는 커다란 눈은 없잖아?
C: 맹세컨대, 이게 제가 브론즈비어드와 함께하는 마지막 모험일 거에요!

A: 이번엔 아주 많이 몰려올 걸세, 기계가 빛으로 충만해졌군.
B: 저녀석이 마지막이었군요. 제발 다음엔 이런 상황에 처하지 않으면 좋으련만...
C: 흠, 관리인이 동력을 잃고 있어요. 아마도 이 방의 에너지가 모두 소진됐나 봐요.
C: 오, 이제 이 불쌍한 것들을 돌볼 이가 없겠군요!
A: 그렇지 않을거야, 그게 아제로스가 날... 아니, 우릴 여기로 부른 이유니까.
A: 공허가 이곳을 차지하기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았던 거야. 이 생명체들을 보호하고 빛을 섬기게 할 적임자도 알고 있었던 거고.
A: 바로 자네일세, 대사제
C: 같은 생각이에요, 대사제님. 저것들을 빛의 연대기에 기록할 시간을 주세요, 황천빛 사원에서 뵐께요.





1. 대변자 라고해도, 아제로스의 말을 듣는게 아니라,  느낌을 받는 정도이다. 
2. 공허가 다가온다. 
3. 잘아타스가 이 퀘스트 진행중에는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Lv79 웃을때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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