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스나 이야기에서
(1)나가가 해일석을 찾으러 아즈스나를 침공했다는게 밝혀집니다.
그리고 좀더 읽어보면, 만년전 파론디스공작이
아즈샤라 여왕에게 반기를 들려 할때 아즈샤라가 해일석을 깨부쉈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해일석은 1만년 동안 아즈스나 대학 도서관에 잠들어 있었죠.
(2) 아즈샤라의 눈 던전에서는 빼앗은 해일석으로 폭풍을 형상화한
아즈샤라의분노를 소환중이었죠. "해일이 일어난드앙" 하던 막넴을 물리치고 모험가들이 해일석을 찾아옵니다
(3) 살게라스의 무덤 사스즈인
나가 네임드 사스즈인은 여전히 해일석을 찾으려 합니다.
대사를 보면 하르자탄과 사스즈인은 아즈샤라의 명을 따르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군단과 악마와의 직접적인 연관은 보이지 않습니다.
의문점이 생깁니다.
1. 아즈샤라는 만년이나 지난 지금 왜 해일석을 찾으려하는가?
창조의 근원을 훔치려던 자들은
1) 스톰하임 아그라마르의 아이기스
-> 군단의 명령으로 스코발드가 가져가려함
2) 높은산 카즈고로스의 망치
-> 다르그룰. 잘아타스 대사를 보면 고대신이 관여한거 같지만 확실하진 않음
3) 엘룬의 눈물
-> 자비우스가 이세라를 타락시키기 위해 가져감. 배후는 느조스
4) 아만툴의 눈
-> 엘리산드에게 있었고, 굴단이 살게라스를 소환할 마력원으로 가져감.
5) 해일석
-> 아즈샤라가 아티샤를 시켜 가져가려 했음. 동기나 목적은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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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다시 정리하면
"아즈샤라는 만년동안 뭐하다가 이제와서 해일석을 찾으려고 힘을쓰는가?"
"해일석을 가져다가 뭐하려고?"
정도가 되겠네요
개인적인 조사로는 아즈샤라가 해일석을 가져가려는 이유로 :
높은산의 프렙풋 이야기 처럼 '대해일을 일으키려는 속셈'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증거가 부족하네요
군단을 따르는것 같지 않아보이는 아즈샤라가
계속 해일석을 원하는 이유가 뭘까요?
어떻게들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