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불타는 군단의 악마 "간수"에 대해 알아보자

"간수"는 군단 확장팩부터 불타는 군단의 일원으로
추가된 악마 종족입니다. 이들의 생김새는 이마에 긴 뿔이
있고 하반신이 령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두건을
쓰고 다닙니다. 모델링은 타우렌의 상반신을 변형했습니다.
이들은 지옥마력이 담긴 작은 철제우리를 등에 지고 다니며
군단의 적들로부터 육신이나 영혼, 혹은 둘 다를 속박하고
뒤틀린 황천으로 데려가 비슷한 업종의 악마인 "심문관"과
고문하거나 고통을 줍니다.
이 악마들은 여태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군단부터
등장했고, 굴단을 섬기는 악마 부관으로까지 등장한 걸
보면 생각보다 상급의 악마 종족으로 생각됩니다.
이 악마들의 우두머리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으나
안투러스에 등장하는 킨가로스나 살게무덤에 등장한
지옥 감독관 벨라크가 이 종족의 상위 개체로 추정됩니다.
이들은 아직 악마 종족명이 등장하지 않았으나 임시
명칭인 "간수"에 어울리는 직위로 게임에 구현되었습니다.

알려진 "간수"
킨가로스(해당 종족으로 추정, 하단부 위쪽 사진)
지옥 감독관 벨라크(하단부 아래쪽 사진)
영혼지킴이 말로러스
결박자 드조리크스
간수 제루스
기타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