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군단 스토리의 테마는 오래된 이야기들의 끝맺음이군요

1. 에메랄드의 악몽

오리때부터/고대의전쟁부터 있었던 말퓨리온vs자비우스 길고긴 악몽과 드루이즘 대결의 끝맺음

미봉책치곤 그래도 나크 소설똥도 잘 치운편

2. 용맹의 시험

(설정상) 오딘과 헬리아의 갈등, 넓게보면 티탄수호자들의 반목의 끝맺음

아울러 오딘이 다음 확팩 어디든 쏘다녀도 이상하지 않을(특히 울두아르나 라덴이 있는곳!) 당위성 부여

3. 밤의 요새

최고

나이트본과 황혼백합의 대결+드군부터 이어져온 길었던 플레이어와 굴단의 대결의 끝맺음


4. 살게라스의 무덤

최고의 파트너에서 불구대천이 된 삼두정의 지도자들간의 끝맺음

인게임은 물론 설정집마저 관여 안한곳이 없으신 킬제덴의 진짜 최후.

5. 안토러스

워크래프트 사가 태초의 갈등의 마무리 겸
군단 주인공이자 워3부터 이어져온 프랜차이즈 캐릭터의 길고 길었던 크로니클의 마무리

빛의용사로 세탁되네마네했던 초창기에 비하면 참 좋게 마무리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