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잡설)군단 스케일이 작아보이는게 아니라

 군단을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전설ㅅㅂ) 스토리에 그렇게 감격하며 하진 않았는데 이번 확팩은

 가끔 아르거스가 군단과의 전면전 치고는 뭔가 빠진거 같다 라는 글을 번번히 본기억이 나서 끄적입니다.

 동의는 아니지만 조금은 "왜그럴까" 했는데 

 지도부의 부재 아닐까요

 

 우리가 알던 살게는 뒤에서만 있고 군단의 파멸자 아키몬드 와 킬제덴이 죽었고

 만노는 아나이힐란 종족은 대체자가 많으니 패스해도

 그만한 포스를 뿜기는 지도부가 없어서

 "성전의 가장 거대한 전쟁" 이라기 보단 "성전을 마무리 하기 위한 작업... 혹은 잔당 소탕"

 저는 이정도로만 보이네요 두꺼비 같은 비행선 한대에 행성 전체가 양학 모습도 그렇고

 오버마인드가 죽고 난뒤 야생 저그 처리하는 듯한 모습?

 아그라마르도 킬제덴이랑 마찬가지로 "이것만 하면(아바타주입@암흑티탄) 우주는 끝이니 저런것들 상대 안해도됨"

 이러고 있고

 사실 아그라마르는 원래 하던 작업이니 당연하게 보이는데

 군단 본대가 쳐들어와서 주 임무가 살게라스의 화신 부활이라니...

 일리단 시체에 하려는거 실패했으면 다음 플랜이 있을줄 알았는데 그게 이거라니

 스케일이 작다 라는 글이 몇있어서 다른 이유를 생각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