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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이번 7.3.5 ptr 유출된거 되게 마음에 드네요.

지하군주레콘
댓글: 6 개
조회: 1938
추천: 3
2017-12-02 13:56:33

지금 군단 시점에서 막 호드에는 인물이 없다느니 하면서 뭐라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그건 틀린 말입니다.

얼라라고 해서 인물이 많지는 않아요. 각 종족은 수장급을 제외하면 인물이 손에 꼽을 정도로 줄어듭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확장팩마다 인물이 등장 안하는 건 아니예요. 새로운 대륙이 추가죌 때 마다 새로운 스토리와 인상적인 인물들이 추가되고, 그중에는 상당히 큰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제까지의 문제점은 확장팩이 계속 독립적인 이야기를 했다는 겁니다.

저번 확장팩에 등장했던 캐릭터가 다음 확장팩에서는 비중이 증발하거나 잠깐 얼굴만 비추고 사라집니다.

예를 들어 리분때 두개 지역에 걸쳐서 타운카가 호드에 들어오는 스토리가 나옵니다만, 이후 타운카가 활약하는 장면은 정말 손에 꼽습니다.

판다리아때는 전승지기 초나 타란 주 같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았으나 드군 이후로 얼굴만 비추고 있습니다. 

드군때의 이렐과 듀로탄은 굴단 잡는 거 조차 도와주러 오지 않았구요.

 

그런데 이번 확장팩 부터는 조금 다를 듯 합니다. 동맹종족이라는 이름 하에 군단에서 모습을 보였던 인물들을 전부 호드와 얼라이언스라는 메인 스트림에 포함시키는 시도를 했으니까요. 물론 군단때에 비해서 비중이 줄겠지만 그래도 적어도 앞으로 훨씬 자주 보게 될 거라는데 어딥니까. 불성때 카드가가 처음 등장하고 다시 활약하기 시작할 때는 드군이었는데 투랄리온과 알레리아는 등장하자 마자 바로 활약할 수 있다는 것 만 생각해도 엄청난 발전입니다.

 

앞으로도 확장팩마다 등장하는 인물들이 지속적으로 비중을 가진다면 더 이상 워3 시절의 캐릭터들에만 의존하지 않아도 충분히 와우의 스토리가 나아갈 수 있을 듯 합니다.

Lv16 지하군주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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