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생각해보면 피눈물 부족이 제일 살벌합니다.

따른 오크종족들이야 호전적이라고 하지만 피눈물 부족이랑 비교 한다면 세발의피인것 같습니다. 족장자체가 한쪽눈을 희생해서 미래를 내다보는 풍습이 있고 족장이 본 예언을 실현 시키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하는 부족이고 드군에서 나온 킬로그도 자신의 눈을 희생하고 본 미래에서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자신을 죽이는 미래를 봤다고 딴 생각없이 그 미래가 강철호드 구나 라고 생각하고 바로 가입했다가 예언이랑 멀어져 가니까 굴단이 건낸 피를 마시고 어떻게던 자신의 본 최후를 현실화 할라고 하지요.

 

킬로그의 아버지도 자신이 아들에게 죽는 미래를 봤기에 이미 노쇠할때로 노쇠하여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몸을 끌고 아들이 자신을 죽이는 예언을 실현시키기위해 버텼습니다.

 

말그대로 피눈물 부족은 족장이 본 마지막 최후를 따라 마지막 까지 예언을 실현시키기 위해 뛰는 부족 입니다. 즉 이미 어떻게 죽는지 알고 피할라고 하지도 않는 부족이지요. 만약 족장이 본 환영에서 A라는 오크가 옆에 있었다면 아마 환영 대로 죽지 않는다면 어떻게던 해서 죽여서 예언의 퍼즐을 맞출것 같은 부족입니다.

 

(현대의 킬로그가 과연 다나스 트롤베인에게 죽는 환영을 봤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인간에게 죽는 환영은 봤을겁니다.)

 

 

요린이 본 환영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요린도 스토리 상으로 부각 되는 그날 자신이 본 죽음을 향하여 걸어 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