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공허의군주들 유일한 약점이 "분열되있다" 인듯?

통일된 군대인 불타는군단이 여태 와우에서 가장 강력한 적수였는데
공허의 군주들의 반편 내지는 현신으로 표현되는 고대신들은 각자 서로 대립하던 상태였습니다.
그 외에 만물의 포식자 디멘시우스나 탐욕의 공작 아르코누스, 공허의 군대 총독 네자르 등도
독자활동하고 있는 등 공허의군주들이라는 적측은 수많은 군웅이 할거한 춘추전국시대 느낌이네요.
정령들이 ppap추고 있던 아제로스로 날아와서 정령왕들 굴복시키고 각자 제국 세운 뒤에
마구 싸워대던 애들이 고대신이었고 지금 궁극의 고대신 대우받는 느조스의 경우
당시에 영토 제일 작은 쩌리 중에 쩌리
그 외에 고대신들이 개입된 전투를 보면 크툰, 느조스, 요그사론이 동시에 개입된 사건은
거의 안보이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저들 추측으로는 데스윙의 타락에 이들이 기여했다 정도인데,
잘아타스의 발언으로는 오히려 유능한 요그사론과 크툰이 짜놓은 판에
느조스가 숟갈 올려놓기 하는 정도?이고
느조스의 힘이 진면목으로 등장한 에메랄드악몽의 경우 공식적인 오피셜은 없었지만
샤(이샤라즈의 권속)와 얼굴없는자(주로 요그사론의 권속)가 다수 등장해서
기존의 고대신 수하들도 흡수한거 아닐까 그런 추측이 듭니다
그럼 느조스는 분열되지 않은 연합된 군대를 보유한 고대신으로서 군단을 대신해
아제로스 행성에서 강력한 악의 보스로 군림하기 충분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