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제이나밖에 생각을 안했는데..
텔드랏실 불타는것도 있고해서 보니까
호드쪽에서 여성 지도자 라고 해봐야 실바나스 밖에 없고..
얼라쪽에서는 좀 많은데 모이라, 제이나, 티란데 이렇게 있는데..
의외로 티란데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안드나요?
4장 내용을 보면 여인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 따라갔다. 이 말은 사실 티란데도 적용이 된다고 봅니다.
사실 지금 나엘들 보면 티란데 말이라면 군말 안하고 따르지요.
실바나스도 있지만 나타노스 소설을 보면 언더시티 내부에 의회가 실바나스 말을 안듣는거를 보면 아닌거같습니다.
저 까마귀도 나엘들한테도 적용이 되구요. 지금 감시관의 상징이 까마귀 아니던가요?
따라서 이 내용을 보면.. 눈먼 양떼를 보자면 모이라, 제이나, 실바나스는 사실상 제외된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모이라도 아직까지 드워프 내부에서 인정하지 않는 세력도 있고, 제이나 같은 경우는 군단에서 이미 달라란에서 반발을 얻어서 내뺸 경험도 있고.. 실바나스도 나타노스 소설에 의회의 반발을 삼은 경험도 있죠.
근데 여기서 반발을 받지 않은 유일한 여성 지도자는? 바로 티란데입니다.
한마디로 눈먼 양떼들이지요..
티란데가 믿었던 엘룬이 어느 순간부터 엘룬이 아니라 고대신의 환각과 환청이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