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해당글은 유튭 스트리머분 영상에 제가 막적은 뎃글을 나름?다시 정리해서 올리는것입니다.
드군 막바지쯤 스토리가 좋아서 시작한 저로써 기존대규모 업데이트의 상징이되는 엔피시까지 올드비만큼은 아니더래도
역게나 여러영상으로 관심있게 찾아봤습니다.
그런결과 이번 군단에서 얼굴을 내비춰 주되 스토리적 근거를 제시해서 제이나는 빠져줘야될 인물로 생각이들더군요.
이유는 크게 3가지입니다. 카드가, 안두인, 달라란(지역) 으로 압축할수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카드가라는 인물을 본격적으로 스토리에서 밀어주기 시작한시점은 드군때부터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드군에서 카드가와 굴단이라는 대결구도를 보여주며 결국에 결판이나지않고 둘은 군단으로 넘어오게됩니다. 그리고 군단에서 커다란 스토리의 맥을 형성하며 아르거스까지의 행보를 만들어주게되죠(굴단이 아르거스포탈을열고 일리단과 관련, 카드가 말해뭔)
즉 카드가라는 케릭터는 군단에서 절대적으로 있어줘야될 케릭터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카드가에게 달라란 전체를 좌지우지할정도로의 영향력을 쥐어주려면 달라란에 영향력과 케릭터성이 큰데다 호드에게 적대적인 성격을가진 제이나를 배제시켜야될 이유가 카드가로인해 생긴것이라 보여집니다.
이번엔 안두인입니다. 사실 마나폭탄사건이전의 제이나와 안두인은 헌신적인 평화주의적면모가 너무 강했죠 실제로 안두인은 적인 호드에게 마그니가만들어준 망치?를 선물하였고 제이나는 쓰랄(오크)와의 화평을위해 아버지와 척을지게됩니다. 이정도로 서로는 같은 케릭터성을가지다가 마나폭탄사건이후 제이나는 완전히 케릭터성이 뒤바뀌게되는데 사실 이번군단에서 가장많이성장한케릭터이자 진 주인공은 안두인이 아닌가싶습니다.(개인스토리까지 만들어줄정도면) 그런데 얼라 군단초반 스토리를해보시면 장례식에서 제이나가 계속 안두인을 흔드는 장면이 나오는데 만약 제이나를 적절히 배제시키지 않았다면 스토리상 안두인에게 계획되었던 주도권을 쥐어주기가 엄청힘들었을꺼라봅니다. 그래서 또한 배제.
마지막으로 달라란(지역)입니다. 사실 아르거스가 나오기전에 잘 느끼지못했는데 아르거스 빛벼림호가 나온후
무언가 정리가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부서진섬=신달라란 / 아르거스=빛벼림호 이렇게 매칭해보면 군단에서 대충그냥 각 진영을 대표하는 대마법사쯤되는 애들이 나와서 포탈열어주고 부섬으로 가도될것을 성역과 공중에떠있는곳으로 대표되는 달라란이라는 지역이 군단에선 필요했다라는것을 알수있죠. 어찌보면 아르거스의 복선이었을지 아니면 부섬지역과 달라란을 착안하여 빛벼림호를 제작했을지는 모르겠지만 적당한 성역을 공중요새처럼 보여줘야할 이유가 있었을꺼라 봅니다.
위의 내용은 군단입니다. 그리고 격아에서는 본격적으로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대립을 다룹니다.
제가생각하는 군단을 관통하는 문장은 "무슨짓을 해서든~~~" 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일리단을 세?탁? 한것이며
사실 무슨짓을해서든의 대표격인물은 일리단이라 생각하거든요. 또한 실바나스가 있겠네요. 물론 격아에서도 위의 문장이 해당될수있습니다. 호드는 잔달라를 영입했거든요.(검은무쇠드워프경우 세망치의회에 속해있어서 상대적으로 덜배타적이라 판단했습니다.)
즉 이말은 이제 제이나가 나와줘야될 모든명분이 다 있을뿐더러 스토리의 핵심인물로써 활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보여집니다. 부섬에서의 공백은 과거 쿨티라스에서 잃어버린 본인의 위치를 되찾은것 이라는 설정과 호드와 얼라의 무한대립
이라는 측면에서 제이나는 호드 강경파로 나올가능성이 크죠
몇몇분들은 부섬에서 군단부술동안 제이나는뭐했냐? 공허랑놀지않았냐?
라고 말할수도있으나 얼라엔 알레리아덕분에 공엘이 편입되었는데요.또한 투랄리온+벨렌덕분에 빛벼림드레나이가 편입되었죠. (이점을 간과해선안된다봅니다.)
그리고이미 해양맵과 혈트롤등등 맵컨셉이나온만큼 아즈샤라 여왕이 나온다고 알고있습니다. 무난히 누군가 타락하지않고 대립하다가 서로 전투로 깨닫거나 성찰하고 다음패치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보여지네요
굳이 타락한다면 오히려 여러정황상 실바나스가 더욱 타락이나 최종보스가될 가능성이 높지않나 추측해보는데요.
스톰하임에서 실바가 보여줬던 행보를보면 포세이큰과 다를바도없고요.
게다가 호드는 사실 슬픈이야기지만 제가보기에 블쟈가 신규 대족장급 케릭터를 만들생각이 없어보입니다.
더욱슬픈것은 바인을제외하곤 후대 케릭은 싹 사망테크탔죠.
아마 실바를 각성시키거나 혹은 기존에있던 케릭터성을 부각시켜 대족장행 시킬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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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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