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블리자드는 와우에 대한 애정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유저들이 게임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 지 더 잘알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스토리는 솔직히 말하자면 별로 신경을 안쓰는것 같아요. 얼라유저지만 블쟈가 대놓고 호드를 무시한다는게 느껴집니다.

사실상 얼라vs호드가 테마인 와우를 플레이하는 저로서는 호드가 찬밥신세라는 것은 조금도 기쁘지 않습니다.

군단에서 호드가 한게 뭐가 있죠? 7.2패치부터는부터는 완전히 공기더라고요. 볼진을 죽일 꺼면 대안 캐릭터라도 있던가 

솔직히 호드는 극소수의 인물만이 얼마 되지도 않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마저도 죽여버리니 웃음만 나오네요.

와우 운영하는 꼬라지를 보면  참 웃깁니다. 운빨요소는 조금은 있어야한다는 놈들이 지금 와우(군단)에서 운빨요소를 잔뜩 추가 시켜 놨네요.

그리고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추가되는 신규 동맹종족을 플레이하려면 군단 7.3.5패치때 평판 확고 찍어야 한다고요?

 운영문제는 말만하면 골치아프니 여기서 마무리하죠. 

블리자드 개발진중에서 기획진들(게임 시스템 디자이너,콘텐츠 디자이너,시나리오 라이터,레벨디자이너)이 게임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원인 같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이건왜 추가시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사소한거지만 커스터 마이징이 타 RPG게임보다 터무니 없이 부족하다는건 불만사항중 하나인데 나이트엘프 캐릭터 만들때 수염옵션만지는데 눈썹이 사라지는 마술을 보고 경악스러웠습니다.

그러니까 이새끼들은 게임에 대한 애정 없이 밥빌어먹을려고 꾸역꾸역 게임을 진행 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니까 게임의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거죠.

 붉은 셔츠의 남자가 지적해서 멧젠이 '아 고치겠습니다'하는데 이 병신새끼들은 한명이 시나리오 다쓰나요?

 그렇게까지 세밀한 것도 아니였는데 남이 지적하기 전까지 아무도 사내에서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다는 건가? ㅋㅋㅋㅋㅋㅋㅋ

씹걸레들  내가 좋아하는 블리자드가 이따위였나...... 최근들어 블리자드기획진들에 대해 아주 실망이큽니다.

이놈들은 리치왕의 분노이후로 나태해진게 분명합니다. 드군 망해서 망조가 보이니까 절박해져서 나온게 군단인데 잠깐 정신 차리고 다시 헬렐레 하고 있다는게 잘느껴지더라고요. 

워크래프트 시리즈가 훌륭한 창작물이고 와우가 진정한 블쟈의 효도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정작 블리자드에서 일하는 놈들은 이 게임이 그저 자기네들 돈벌이 이상으로 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마케팅 팀이나 그래픽디자이너들이 좀 일하는것 같더라고요. 소설들도 훌륭하고요.

기획진들은 그냥 걸레들 블코는 더 걸레들이고요. 

월급만 받아쳐먹고 기모띠 거릴거면 그냥 일하지마 씹새끼들아 너네 솔직히 일하기 싫잖아 

블쟈새끼들 일하는 꼬라지 보면 욕을 안할수가 없네요.^^

블리자드에 입사하기만 하면 바보가 되나?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