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딴놈은 몰라도 사울팽은 안토원정 참여했어야

맨날 브록시가르의 동생이라고 군대 똥국마냥 우려먹으면서
정작 형을 죽인 살게 원정에 오그에 편히 있는 모습이나 전사 히든퀘로 전당에 출현하고 있는 모습은 좀...

외적으로도 불군에 이용당한 오크 및 호드의 대표격으로라도 안토 원정엔 나왔어야죠

물론
1 부서진 해안 전투에서 격추됨
2 살게는 어쩌다보니 봉인한 스토리

이지만
1번은 딱히 큰 부상의 연출이 있지 않고 오그에서도 관련 이벤트도 없으며 심지어 전사 히든형상 보스로 버젓이 나오니 문제없습니다
2번은 좀 수긍은 가나 반대로 오크 대표로 불군 깨부수러 갔다가 형의 복수를 우연히 했다가 더 스무스 하겠죠

하다못해 살게 봉인에 기뻐하거나 형을 회상하는 사후연출이라도 있어야
아무리 호드 얼라의 구도를 포기한 확팩이라고 해도
불군 깨부수고 온 플레이어에게 아무런 환대나 환호도 없는 오그리마 보면
음...

하다못해 레벨로 치면 한참 밑인 오닉만 죽여도 난리치던 때가 있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