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거기에 호드 수장들도 어이가없는게

전쟁좋아하는 오크인 사울팽과 이미 수장이 죽어서 붕떠버린 트럴을 제외하고

갤리윅스랑 바인 로르테마르가 그냥 호드의 수장 중 하나일 뿐이지 걍 비중이나 입체성이 납작함

갤리윅스는 단순히 호드랑만 거래하는게 아닐텐데 

금전이 최우선인 고블린 입장에서 이 전쟁에서 얻는 이득이 뭔지도 모르겠음

차라리 블랙워크때라면 이해가 가는게 가로쉬가 전폭적으로 후원을 했으니까

그리고 바인은 이미 오공때 경험해봤겠지만

자기들이 입구에 막혀서 용사들의 도움만 간절히 바랄때 이미 얼라이언스가 걍 입구까지 뭉개버렸고

오그리마 전역을 포위가 가능하단 걸 알고 있음에도 반발이 없음

바인은 현명하고 평화를 사랑한다가 컨셉트일텐데

애초에 되지도 않을 싸움인데 아무런 반발자체도 없음

테라모어침공때도 고뇌하던 모습을 보이더니 걍 실바나스가 선빵을 치는데 아무런 생각이란게 없음

가관은 로르테마르 테론임

얼라이언스의 주 병력이 동부대륙에 있다는걸 아는데 대체 무슨 생각인지

자기들이 진짜 국력이 충분하고 호드에 대한 적개심으로 단일화된 얼라이언스를 상대로

동부대륙에서 버틸수 있을거라 생각한건지 모르겠는데

설령 실바나스 생각처럼 칼림도어 동부대륙 양분한다 하더라도

자기들 수도가 동부대륙에 있다는걸 생각을 못함ㅋㅋㅋㅋ

실버문이 달라란처럼 떠다닐수라도 있나

가로쉬때 테라모어 침공때 격렬하게 반대하고 가로쉬의 반 얼라이언스 행보를

자기 종족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판단하고 호드의 탈퇴를 고민하던게 로르테마르 테론인데

이건 뭐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실바나스는 지 입으로 칼림도어 동부대륙을 양분할 생각을 하더니

진짜 언더시티를 지킬수 있을거라 생각한건가 아니면 어차피 호드 다 뒤져도 자기랑

자기 기둥서방인 나타노스만 영생하면 상관없으니 닥치고 ㄱ 라고 밀어붙인건지

개연성 같은게 하나도 없는 전개임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