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칼림도어의 풍부한 자원은 모두 드루이드의 공로입니다.

나엘이 칼림도어에 자리잡아 여자는 센티널과 엘룬의 사제로, 드루이드는 에메랄드 드림과 주변 자연을 가꾸면서 번성하게 만든곳이 아래로는 페랄라스, 위로는 달숲이죠. 거기에 잊혀진 땅과 같이 황무지도 자연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으며, 실리더스에서는 흐르는 모래의 전쟁 잔존세력까지 감시하고 있었죠.

그런데 이렇게 하는 일 많았던 나엘이 칼림도어에서 내쫒긴다? 그리고 나엘 대체로 들어오는 종족이 환경파괴의 대명사 고블린, 떠오르는 역병의 샛별 포세이큰, 일정부분 벌목과 수자원 가져다 쓰라고 했는데도 부족하다고 개기다 나엘과 치고받고 싸운 오크. 그나마 자연을 지키는 타우렌과 트롤은 인구수가 개똥입니다.

도대체 뭘보고 백년간 풍족할거라고 생각하는걸까요? 당장 나엘하고나엘 주도의 드루이드들 떠나면 칼림도어 생태계 개판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