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더스에서 소규모 국지전때문에 텔드랏실 어택이 아니라
기존 격변부터 써왔던 다리우스 크롤리와 다른 늑대인간들을 활용해서
길니아스 재탈환전+언더시티에 대한 늑대인간들의 테러
이런 상황이거나 아니면 겐 혹은 제이나에 의한 칼림도어 크로스로드쪽 공격이라던지
실리더스에서 호드가 얼라이언스의 소규모 테러 행위를 막아내고 이에 트집을 잡은
얼라이언스 입장에서 크로스로드쪽에서부터 압박이 시작되서
호드가 생존을 위협받는 상황에서의 텔드랏실 침공은
스토리진이 말하는 '생존하기 위한'호드의 선택이 되는데
정작 지들도 말해놓고 사울팽의 말로 지들이 부정함
아무것도 얻을수 없는 전쟁을 시작했다
그것도 전쟁이 오크의 운명이라고 주장하는 가로쉬도 아니고
실리없이는 움직이지도 않는 실바나스가 실행한 전쟁이 그모양임ㅋㅋㅋㅋ
아무리봐도 이건 안두인린의 하이로드 자리를 확고하게 만들어주기 위한 시나리오인데
여기서 대체 어떻게 봐야 서로 회색분자라는건지 모르겠음
호드는 전혀 절박한 상황이 아니고
얼라이언스도 전혀 도의를 어긴 상황이 아님
실리더스에서 벌어진 국지전은 그냥 여태까지 잿빛골짜기나
크로스로드쪽 알터렉 안돌할 등에서 있었던 소규모 국지전의 연장일뿐이고
아제라이트 최대 생산지가 실리더스일지는 몰라도 유일한 생산지는 아니기까지함
거기다가 말퓨리온의 위치에 의한 반중립때문에
나이트엘프가 여태까지 티란데와 소수의 전투병력들빼고는 그냥 현황유지만 바라면서 있었던걸 보면
굳이 긁어부스럼을 만들 이유조차도 없음
거기다가 트레일러에서는 우리가 증오에 갇혔다 라니
그냥 지 혼자 훼까닥 돈걸 가지고 '우리'라고 평가하는 블쟈의 스토리텔링이 어마무시함
아니 실바나스가 때린건 때린건데
왜 때렸는지에 대한 합당한 이유가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아 일단 때렸고 존나 세게 맞았음 그러니까 새 칭구가 필요해
이런 상황이니 의문점만 존나 듬
무엇보다 호드에서 가장 반대해야할 섭정이나 소새끼는 아무말조차도 하지 않고
사울팽만 명예를 외치는 가스통틀딱이 되버려서 지가 뒷치기 해놓고 명예만 부르짖는 이상한 놈팽이가 됨
여기서 이야기를 되돌릴수있는 방법은
진짜 실바나스가 아제라이트로 타임머신을 만들어서 과거의 아제로스로 돌려놓는수밖에없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