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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빛의 진면목이 나왔으니 하는 말이지만

아이콘 검은시라소니
댓글: 7 개
조회: 923
2018-05-09 13:36:24
이렇게 될 거였으면 공엘을 호드주고 빛벼림을 얼라주면서 서로 대치관계에 나뒀어야했던 게 옳은 것 같네요


공허, 악마 두 세력에 위축되어있던 빛세력이
악마세력의 약화로 힘을 키우게 되자
공허랑 똑같은 모습으로 온 우주를 빛으로 물들이려는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군단에서 누누히 강조하던 빛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님, 빛의 광적인 요소가 부각되는 점을 보면 나중엔 빛을 적으로 둘 상황까지 올 것이라고 떡밥 뿌리는 듯 했는데
그게 지금 드레노어에서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공허와 빛 두 세력을 공멸시키지 못하고 한 세력만 남는다는 것도 배드엔딩이기때문에

두 세력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트루엔딩으로 가야하는 길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빛에쫓겨 호드에 들어온 마그하르오크랑 공엘, 공허(어둠)의 힘을 다루는 수장 실바나스가 호드

빛을 다루는 빛벼림드레, 빛의 힘을 다루는 수장 안두인이 얼라를 대표하여 서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맞다 생각합니다.

문제는 현재 공엘이 얼라에 있다는 점인데..

이렇게 빛의 광기를 묘사할 거였다면
한 진영에 두 광기를 모두 넣어놓으면 안되는 거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이렐이 돌아버린게 억지라는 분들도 간혹 계시던데

대총독자리를 맡을 만큼 빛에 신실한 자가
평화의 시대를 맞은 드레노어에서 다른거 안하고 빛만을 수년간 추구해온다면 빛의 광기에 충분히 사로잡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드레노어는 어찌됐던 수년 후의 드레노어니까요

Lv64 검은시라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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