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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현 스토리, 이런건 어떨까요?

Kirk
댓글: 8 개
조회: 1362
추천: 1
2018-11-05 21:05:53
숫자로 먹고살다보니 필력이 딸려서 짤막짤막하게 적었습니다. 
가독성 안 좋을텐데, 우선 죄송합니다.

일단 볼진이 로아 혹은 로아와 비슷한 존재가 된다 라고 가정할 때,
로아를 여태 누가 만든건가 찾아보니 프레이야 혹은 엘룬 같던데 프레이야가 개입했을리는 없으니 엘룬이 볼진의 배후에 있다고 봅니다 저는.
여기에 맞춰서 몇 가지를 생각해보면

우선 군단의 내용입니다. 

1. 군단 부서진해변 참사는 공허-느조스의 개입이 있었다
2. 위기감을 느낀 엘룬이 볼진을 통해 실바나스를 대족장으로 세움
3. 죽음의 존재인 실바나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함
4. 전력이 군단에 집중된 틈을 타서 자비우스를 이용하여 공격 시도
5. 소설 스톰레이지에서, 텔드랏실은 오염되었었고 정화시켰지만 내부 깊숙한 곳에는 알 수 없는 존재가 있었음
6. 자비우스는 여전히 소모될 장기말에 불과했고, 자비우스의 실패는 공허에게 전혀 타격이 없었음
7. 자비우스의 실패 이후 안심한 영웅들은 더욱더 군단에 집중
8. 군단과의 전면전 와중에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아제로스의 타락 혹은 느조스의 부활
9. 살게라스는 이걸 알고 있었고, 영웅들이 아르거스까지 몰려오자 사멸자를 보내 막게하는 한편 본인은 직접 아제로스로 가서 일격에 끝장내려했음
10. 살게라스는 실패했고 오히려 더욱 불안정해진 아제로스. 이 상황은 군단을 끝내려던 차에 영웅들에게 공격당했던 검은사원-일리단과 비슷. 

"영웅들은 아제로스를 위해 싸웠지만 그것은 잘못된 선택이었고, 오히려 더한 위험을 초래했다"

이제 격아로 와서.

1. 엘룬은 자애로운 신이 아님. 아군과 적이 명확함
2. 엘룬이 원하는 것은 공허에 맞설 강력한 병력자원. 
3. 실바나스로 촉발된 얼-호 전쟁은 양 세력을 점점 강하게 함
4. 텔드랏실을 태워버린 것은 엘룬에게 아무런 상관이 없었음. 이미 타락한 존재. 없어져도 그만.
5. 학살당한 나엘에게도 별 생각 없음. 그저 큰그림 속의 극히 일부.
6. 엘룬은 실바나스가 계속 성장하길 원했고, 아울러 티란데의 각성을 원함.
7. 엘룬 최고의 장기말인 티란데를 통해 강력한 밤의전사 병력을 키우려 함.
8. 엘룬의 계획은, 안두인의 얼라이언스/사울팽의 호드/죽음의 실바나스/엘룬의 티란데 4개의 강력한 세력을 이루어 느조스를 상대하는 것.
9. 이 과정에서 와해될 위험이 있는 호드의 구심점으로 볼진을 선택. 로아가 된 볼진은 호드 내부의 불만을 해소하고 실바나스에 대한 더 높은 존재의 계획을 설명. 사울팽은 빡치지만 아제로스와 호드를 위해서 실바나스로부터 대족장을 정상적으로 "인계"받음
10. 완전한 준비가 되기 전까지 엘룬이 뒤에 있음을 느조스에게 들키면 안됨. 그래서 뒤를 캐려는 유저들을 방해.
11. 브원삼디는 느조스에게 이미 타락한 상태. 레잔을 잡으려는 줄을 돕기위해 못이기는척 라스타칸을 부활시킴
12. 줄다자르 공성전에서 브원삼디는 라스타칸의 가능성을 봤음.
13. 훗날 느조스의 수하로서 중간보스로 나와 부활한 라스타칸 1페, 브원삼디 직접 상대 2페. 
14. 실바나스는 죽음의 로아가 되거나, 신직업의 수장 혹은 볼바르와 비슷한 존재가 될 것 같음.
15. 격아 이후 신직업으로 강령술사(실바나스), 밤의전사(티란데)

토나올 가독성, 거듭 죄송합니다.





Lv62 Ki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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