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RP나 컨셉잡는 것에 대해 유치하다 구역질 난다 또는 컨셉충이다 라는 등의 모욕적인 언사를 하실 분들이라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십시오^^
Rpg게임의 요소중 핵심적으로 플레이어의 롤플레잉이 들어가 있기 마련인데 미국과 달리 한와의 경우 RP가 오리지날부터 전혀 발전되어 오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부분이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와우를 쐐기돌고 레이드하는 등의 pve컨텐츠나 투기장위주의 pvp 컨텐츠 위주로 플레이하시는 님들이 잘못되었다는건 아닙니다.
다만 와우의 세계관에 흠뻑 빠져서 컨셉있게 rp를 즐기고 싶은 유저도 있는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rp가 뿌리조차 내리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요?
1 RP에 대해 반감을 가진 유저들이 많아서? 사실 북미에도 이런 유저는 분명 있을겁니다. 그럼에도 씹고 rp를 열심히 하죠...
2 그냥 한와에 rp요소 홍보가 덜되어서? 그럼 홍보를 하고 모집을 하면 많아질까요?
개인적으로 워3부터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톨킨슨의 반지의제왕 시리즈만큼이나 좋아하고 나름 체계적이다고 보는 입장에서 한국에서도 rp유저들을 모아 간소하게 나마 역사적인 사건들을 재현해보거나(가시전쟁, 로데론공성전, 훨씬 이전으로 돌아가 워3 캠페인 스토리까지..)
각자 재미있는 컨셉을 잡고(은빛십자군연맹 컨셉이나 스컬지컨셉 등) 쐐기나 레이드 전역퀘를 이색적으로 다니는 등의 다채로운 플레이를 해보고싶은데...
혹시 제 생각에 동의하거나 함께 플레이하고자 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댓글남겨주세요 rp활성화 방안에 대해 같이 토론해봅시다!
https://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5621134로데론 공성전을 재현하고있는 북미 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