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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투랄리온의 사기성

아이콘 Yutornia
댓글: 10 개
조회: 2038
2019-10-04 22:57:23
주요 능력 일람,
지휘관 - 군인으로서 가진 압도적인 통솔력, 1차와 2차 대전쟁에서도 맹활약한 참전용사이자 오그림이 안두인 로서를 살해한 직후 자칫 잘못하면 사기가 꺾여 패배할 수도 있었던 전쟁에서 직접 로서의 부러진 검을 들고 사기를 고취시켜 전쟁을 승리로 이끈 리더쉽을 지님.

빛 - 태생부터 사제로 시작해 빛과 깊은 교감을 이뤄냈고 호드가 아제로스를 침공하자 아제로스 최초의 다섯 성기사로 전직, 얼라이언스 원정대에 가담해 아웃랜드로 진격 및 실종된 이후 폭풍승진을 거듭해 빛의 군대 총 사령관 자리까지 오름.

의지력 - 어떤 목표를 잡으면 성취하고자 하는 의지가 아주 강함. 목표의식이 뚜렷한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위기의 순간에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강인한 의지력을 가짐.
당장 2차 대전쟁에서 얼라이언스를 승리로 이끈 원동력도 투랄리온의 포기하지 않는 의지가 만들어낸 변수, 빛의 군대에 잠입한 에레다르 암살자에게 빈틈을 찔려 온몸에 신경독이 퍼져 곧 죽을 위기에도 의지를 놓지 않는 강인함을 보임.

특이능력 일람,
유연한 사고 - 사고방식이 굉장히 유연함, 제라로부터 직접 빛벼림을 받은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유연한 사고방식을 유지중. 따지고보면 좀 말이 안되는 설정인게 빛벼림까지 갔다는 건 빛과 완전히 일체되었다는 뜻,

즉 독단자로서 빛이 제시하는 단 하나의 길에 충성한다는 뜻이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단 확장팩 내에서 호드측 성기사를 대면하고도 적개심을 품지 않는 모습, 일리단이 제라를 파괴한 이후 잠시 발끈했으나 신념에 눈이 멀었다는 일갈을 듣고 금새 멘탈을 회복하고 협력하는 모습,

당장 공허를 다루는 알레리아를 향한 신뢰와 사랑도 유지하는 골때리는 모습을 보이며 알레리아가 아르거스 세계혼과 접촉 후 행성이 살아있다는 소리를 내뱉는데 한시가 급한 상황에 그런 소리 듣고 정신머리가 나갔다고 해도 모자랐을 테지만 투랄리온은 고작 몇문장의 곁가지만 더 들은 후 본인과 소통할수도 없는 아르거스를 향해 언젠가 돌아와서 꼭 구해주겠다는 말 까지 함(...)

당장 빛벼림으로 각성한 이렐이 고작 몇십년만에 광신도로 변모한 것과 달리 투랄리온은 그가 속했던 시간으로 천년(...) 동안 빛의 군대와 함께 했음에도 광신에 사로잡히지 않음.

애초에 안두인 로서가 부관으로 삼고 카드가가 투랄리온과 베프를 먹은 근본적인 이유가 투랄리온이 머리가 좋고 신앙심이 별로 깊지 않아서 말이 통한다는 이유였음(...)

도대체 어떻게 빛벼림까지 받은거지;;

성장력 - 말 그대로 성장력이 아제로스 필멸자 통틀어서 끝판왕급 탤런트를 가지고 있음.
일단 기본적으로 인간왕국이 빛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척되지 못한 상황에 직접 최초의 성기사로 각성하면서 많은 부분에 연구업적을 남김. 즉 이미 이 시점에도 빛이라는 학문의 선구자 입장.

그럼에도 아직 인간이 깨우친 빛에 대한 지식은 굉장히 미흡한 편이었는데 아웃랜드가 붕괴한 이후 대면하게 된 로스락시온의 반나절 가량의 속성 과외만으로 지금까지 인간이 이룩한 빛의 역사적 성취를 몇 단계 뛰어넘어버림.

로스락시온을 처음 만났을 때 이미 로스락시온은 빛의 군대 총독 직위를 맡고 있었지만, 투랄리온은 끝끝내 제라 바로 밑의 직급인 총사령관 자리까지 진급함.

그러니까 육군에서 의무병과 이등병으로 시작해서 중간에 장교시험쳐서 전투병과 소위부터 대략 소령급까지 진급했다가 해군으로 재입대 해서 해군 참모차장까지 진급 한 것임.(서브컬처에서 보통 우주급 규모를 가진 함선은 해군에 대입시킴. 로스락시온의 직위가 총독인 이유도 여기에 있음.)

약점
운명 - 기본적으로 투랄리온의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음. 아라토르가 보는 앞에서 사망하는 것.

방심 - 기본적으로 선한 성향 탓에 사람을 쉽게 믿고 멘탈이 종종 쉽게 흔들리는 경항을 보임.
다만 흔들린 멘탈은 금방 다시 부여잡는 모습도 늘 함께 묘사되며 특유의 유연한 사고방식을 통해 방심으로 보인 빈틈을 합리적인 묘수로 전환시키는 행보가 자주 있음.

다만 알레리아와 관련된 문제에는 멘탈이 흔들리는 폭이 상당히 큰 편이고 이 때의 방심은 꽤 컸어서 목숨을 잃을뻔한 적도 있음.

지나치게 비 상식적인 문제에 대한 대처능력 부족 - 사고방식은 분명히 빛의군대 내에선 가장 유연한 편이고 일반적인 필멸자 입장에서 봤을 때도 상당히 유연한 편에 속하지만, 그런 유연한 사고방식으로도 도저히 납득되지 않는 완전 비상식적인 상황에 대한 발빠른 대처를 잘 못함.

군단 시점에 호드 성기사 플레이어를 맞이 할 때는 호드 진영의 성기사라는 생각보단 그냥 다른 종족이 빛을 선기는 구나 하는 정도로 받아들여 별 탈이 없었던 것으로 예상되나, (당장 로스락시온만 봐도 빛벼림 나스레짐;;;;;이라 그보다 더 골때리는 상황은 없을거라 생각 한 듯.)

격아에서 얼라이언스측 사령관으로 등장 했을 땐 호드를 이끄는 성기사를 보고 저건 뭐냐고 좀 경악하는 모습을 보임.

Lv76 Yutor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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