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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진취적인 여성 실바나스

아이콘 샤밀리아
조회: 1243
2021-07-07 16:38:52

자신의 쪼개진 영혼을 되찾는 것은 물론

감옥과도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불쌍한 냄저, 흉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묵묵하게 악역을 도맡았을 뿐이라는 것이 오늘 밝혀졌네요.

더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전의 남자들과는 달리 실바나스는 간수의 유혹을 떨쳐내고

스스로의 자주성을 지키는 것을 선택했다는 점입니다.


오늘 패치로 인해 결과적으로 이제 아제로스는 유리천장이 파괴되었고,

어둠땅의 빌런인 간수는 도망갔으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실바나스에 의해 

매장지의 위치가 알려지게 되고, 간수는 그곳에서 목숨을 잃게 됨으로써 어둠땅에도 평화가 찾아올겁니다.

그리고 타의로 왕관을 쓰게 된 리치왕 안두인은 실바나스에 의해 해방되고

둘은 그 과정에서 사랑을 느끼게 되고, (전)리치왕과 (전)밴시여왕의 결혼식을 끝으로

어둠땅이 막을 내릴 것 같은 좆같음이 밀려오는 하루였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다시 힘을 합쳐 다가오는 공허에 맡서게 되는거지요. 허허...



Lv78 샤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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