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 헨델과그랬대 길드 Astraeus님 그만 좀 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얼라에서 드루를 키우며 소소하게 전역퀘나 하는 사람입니다.

 

(참고로 제가 제 캐릭명을 알리지 않은 이유는 와우에 지인이 없고 안그래도 좁은 얼라 진영에서 불이익을 당할까 두려워서입니다.)

 

전역퀘를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진영에 상관없이 모두가 적이 되어 싸우는 pvp 전역퀘라는 것이 있습니다.

 

크게 아즈스나의 멀록 해변/발샤라의 검은 떼까마귀 투기장/높은산의 어둠브롤 투기장/스톰하임의 동물 언덕

 

네군데가 있는데 특히 검은 떼까마귀 투기장의 경우에는 파티를 하더라도 서로 광역 공격이 들어갈 정도로

 

개인플레이를 지향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일반서버의 특성상 암묵적으로 먼저 온 사람이 퀘스트를 하는 걸 기다려주고 순서대로 하는 문화도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진영끼리는 파티를 맺고 한명만 하면 퍼센티지가 다 올라서 파티를 맺고 하면 더 편한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몇번 파티 초대를 받아봤고 순서대로 기다려보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Astraeus님은 항상 데스윙 서버 La Luna 길드의 사냥꾼 이나시엘님과 미주신경성실신님 두분과 파티를 맺고 오십니다.

 

전쟁서버에서 일반서버 위상을 빌려서 퀘스트 하는 것을 문제삼으시는 분들도 있지만

 

제가 옳지 못하다고 생각 하는 부분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이 세분은 정말 치졸하게도 전역퀘를 하고 있는 다른 사람이 한명인 경우에는 무조건 다굴을 치고 끝없이 괴롭힙니다.

 

얼라든 호드든 상관없이요.

 

저는 몇달 전부터 이분들에게 여러번 시달려왔고

 

최근에는 아예 처음부터 은신상태로 pvp지역에 들어가 이분들이 하는 짓을 보고만 있었습니다.

 

대체 언제까지 저런식으로 하시려나 싶었는데 몇달이 지나도록 그러고 계시더라구요.

 

아무래도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른 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모두 조심하세요.

 

마지막으로

 

Astraeus님 제가 같은 얼라라서 파티를 맺고 하자고 해도 귓을 못보시는건지 그냥 씹고 죽어라 때리셨죠?

 

거기다 여러번 지켜보니 상대가 여럿일때는 그냥 기다리고 한명일때만 괴롭히시더라구요?

 

약자를 괴롭히면서 스트레스 해소하시는건가요?

 

제가 호드라면 모를까 같은 얼라인데도 그렇게 무시하면서 괴롭히고 싶으셨어요?

 

일반서버니 pvp 지역에서 파티맺고 그러시는거 이해하겠는데 매너는 지킵시다.

 

추잡하게 약자 괴롭히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