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얻으러 자주오는데
다크문은 공급 수요의 문제가 아님.
공급수요드립은 진짜 꾼들이 왜케비싸냐?라는 질문에
그럴싸하게 이유 갖다대는거에 불과함.
다크문 축제 첫주를 보자.
"처음" 책정된 가격 20~30만골.
이게 공급수요에 의해서 맞춰진 가격이라 생각함? 공급이고수요고 자시고 첫 생산되는 제품이 이제 막나왔는데?
캐릭 수십개 돌리는 꾼들이 그냥 이 가격에 판다고 올린거임.
사람들 안삼. 왜? 존나 비싸니까.
이때 샀던 사람들은 유형이 두가지
1. 정공/고정 레이드 뛰는 하드유저
매 확장팩 마다 나오는 다크문카드의 성능은 여기 들여다볼정도의 유저라면 초기에 얼마나 사긴지 체감할거라 생각함.
빠른 진행을 위해서는 현질을 해서라도 맞추는 사람들이 여기에 속함.
2. 진짜 골드가 썩어나는 갑부유저
100만골 있으면 30만따위 별로 안아까움.
저 두가지 유형의 유저들이 많진않음 절대.
수요가 거의 없다시피 했지, 물론 공급도 없었지만 수요보단 많았음
서버당 주각 캐릭 수십개 돌리는 꾼이 몇십명 되는건 아님.
근데 왜 가격이 안떨어졌냐?
그 이유는 파는 꾼들이 급할건 없었기 때문임
다시한번 말하지만 공급수요? 개드립임.
본격적으로 싸지는 시기가 언제냐면 캐릭 한두개 돌리면서 주각하는 유저들 물량 풀리는때가
두번째 축제부터인데 두번째 축제 시작 직전까지만 내가 만든 물량만 처리하면 미션 컴플리트.
최악의 경우 두번째 축제 가격 폭락 했을때 못팔았다. 근데 그때 가격에 팔아도 "마진"이 줄어들뿐
"손해"는 안본다는게 키포인트.
안팔려 존나 안팔려. 그래도 물량 붙들고 있다. 혹시 모를 저 두가지 유형의 유저들한테 팔려고.
공급 수요드립은 두번째 다크문 축제부터 적용됨.
쨌든 2~30만골 할 때 가격은 수요공급문제가 아니고 꾼들 노략질이었다고 봐도 무방함.
그리고 이런 글 올리면 겁나 까이는데
그 이유는 개인 주각사업자들의 비위를 거스르기 때문ㅋ
거기에 꾼들 물타기해서 그럴싸한 드립 갖다대면
사람 하나 바보 만들기는 껌.
벌만큼 번 사람들도 충분하고
이제 가격도 꽤 내려왔으니 일반 유저들한테도 부담 안되는 가격이고 종결하자.
p.s. 초창기에 가격 안내려간다고 그냥 사라고 바람잡던 친구들 고생 많았다~
그리고 난 개인주각사들 낱장 그래도 남들보단 비싸게 매입한 착한 꾼이어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