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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고술 pvp의 현실

아이콘 간지앙큼
댓글: 20 개
조회: 4541
추천: 3
2019-11-19 15:31:00
여러방면으로 연구하시는분들이 많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현실은 pve를 외면할 수 없는 분들이 대부분인게 사실입니다. pvp특화 특성을 찍을 수 있는건 매우 소수라는 점이죠.

세세한 내용을 적으면 끝도없으니 특성이라던가 택틱등의 디테일한 것은 빼고 일반적인 상황만 예를 들어볼께요.

전장이 없는 현시점에서 전투가 일어나는 경우는 퀘를 하고 있다거나 골드파밍을 하고있는 때가 대부분입니다.

다수 대 다수의 싸움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그건 술사 개인의 힘으로 어찌해볼여력이 없죠,

그 상황 역시 적지않겠습니다

상대불문 전투 케이스는 선공격을 하거나 당하거나 두가지입니다.

선공격을 했을 경우,

모든 클과 해볼만합니다, 정말 해볼만합니다. 말을 타고 근접한뒤 속박이든 냉충이든 느려지게했다면 거기부턴 질풍의 가호를 빌면됩니다.

선공격을 당했을 경우, 이게 문제죠

암사 흑마 법사 성기사 // 이 4직업군과의 싸움은 선공격을 당하더라도 '해볼만' 합니다. 공포나 양변 등 cc기로 시작된 전투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해볼만하다고 한 이유는 역관광 또는 전투를 초기화 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기때문이죠. 마정, 속박토템과 늑정 등으로 리셋시킬 수 있습니다. 

전사 드루 냥꾼 // 전사나 드루가 어지간한 실수를 하지않는다면 힘듭니다. 해볼만하다고 하시는 분들은 특출난 탬세팅일거라 봅니다. 노오력이 부족한거 아니냐라고 한다면 맞는 말씀이지만 고술이 전사/드루/냥꾼 과 동일선상에 서기위해선 가혹하리만치 높은 허들을 넘어야할것입니다.

도둑 // 서로 모든 쿨기를 가지고 있고 비슷한 탬수준과 컨이라면 왠만해선 도둑을 잡을 수 없습니다. 쫓아내는것이 최선이죠. 간혹 '난 도둑 이기는데요?!' 라는 분들...가슴에 손은 얹고 다시 말해보세요. '난 도둑 어쩌다 한 번 이기는데요?!' 아닌가요.

일반적인 상성을 얘기한것이고 상성을 뛰어넘는 분들은 분명 계십니다. 대단하다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우리 모두가 님과 같을 순 없습니다ㅜ

다른 클도 같은것 아니냐? 예, 아닙니다. 앞서 얘기 했듯이 전투가 일어나는 상황들은 해당 지역에 오래 머물러야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여기서 큰 문제가 생기죠. 술사는 비선공 시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으며 도망갈 방법도 따라갈 방법도 타 클래스에 비하면 없다 보셔도 됩니다. 이런이유로 본인이 선공을 하여 또는 선공을 당하고도 한 번 이겼다 하더라도 그 뒤에 벌어질 피의 복수를 버텨낼 방법이 없습니다. 따라서 감히 선공을 할 엄두를 못내죠. 그러다 항상 먼저 쳐맞습니다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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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밥 먹으면서 고술파밍했는데 왜 열매마저 쓰죠?
물의 부름...그 때 갈아탔어야지 멍청아



Lv60 간지앙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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