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월드 오브 탱크', 출시 15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자료제공 - 워게이밍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사 워게이밍이 '월드 오브 탱크' 출시 15주년을 맞아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는 매일 2D 스타일, 프리미엄 계정, 크레딧 등 다양한 보상이 담긴 봉투를 받을 수 있다. 누적 접속 일수에 따라 데칼, 문양, 전쟁 채권 등 추가 보상도 제공된다.

또한, 15주년 기념 특별 배틀 패스를 통해 50단계를 완료하면 프랑스 8단계 신규 중전차 'Brennos'와 특별 승무원을 획득할 수 있다.

독특한 전차 8대를 운용하는 아케이드 모드 '압도적 화력'도 다시 선보인다.

2013년 4월 28일 이전에 계정을 생성한 베테랑 이용자에게는 특별 15주년 배지가 수여된다. 베테랑 이용자가 한 명이라도 포함된 전투에서는 모든 참가자에게 기본 크레딧의 15%가 추가로 지급된다.

워게이밍은 오는 8일과 12일 공식 기념일 스트리밍을 진행하며, 시청자들에게는 소모품, 프리미엄 전차 등을 획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빅터 키슬리 워게이밍 CEO는 "15년 전 월드 오브 탱크는 전례 없는 전차 전투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로 출시되었고,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플레이어들이 즐기는 디지털 취미로 발전해왔다"며 "함께한 전투와 쌓아온 우정이 앞으로 더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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