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T1, KT전 앞두고 로스터 변동… 'Smash' 선발 출전

게임뉴스 | 김병호 기자 | 댓글: 5개 |
KT Rolster와의 경기를 앞두고 프로게임단 T1이 로스터 변동 사항을 팬들에게 알렸다.




T1은 "최근 스크림의 면밀한 검토와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Smash' 선수가 금일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Gumayusi' 선수는 컨디션 조절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러한 결정은 오직 '팀의 승리'라는 기준에 기반한 코칭 스태프의 판단"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팬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드리지 못했던 점에 대해 T1 측은 팬들의 혼란과 불편을 야기했을 수 있음을 인지하고 사과했다. 이번 안내를 통해 팬들의 혼란을 조금이라도 해소해 드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향후에는 선수의 부상 및 질병 등에 의한 로스터 변동 사유를 제외하고는 사전 공지를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방침은 팀의 노출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혼선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니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T1은 'Gumayusi' 선수와 'Smash' 선수 모두 팀에게 중요한 선수들이라고 강조했다. T1 선수단 모두에게 확고한 믿음이 있으며, 이제 한 팀으로서 굳건히 뭉쳐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팬들에게도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수들을 이해하고 응원해 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로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한편, T1과 대결을 펼치는 kt 롤스터도 바텀에 변화가 있다. '덕담' 서대길 대신 '파덕' 박석현이 출전하며, '캐스팅' 신민제, '커즈' 문우찬, '비디디' 곽보성, '피터' 정윤수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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