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는 호러 탐색 게임 '언더워드: 서포터 에디션(UNDERWARD: Supporter Edition)'을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개발은 인텐스가 맡았다.
'언더워드'는 음산한 폐병동을 배경으로 제한된 시야와 위협 속에서 협력 중심의 플레이를 선보이는 공포 게임이다. 생존, 팀워크, 탐색, 퍼즐 요소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싱글 플레이와 최대 4인까지 가능한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며, 크로스 플랫폼 멀티 플레이도 가능하다. 실시간 마이크 소통과 순발력이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플레이어는 혼자 또는 팀을 이뤄 정체불명의 실험체가 방치된 지하 폐병동에서 탈출을 시도한다. 매번 구조가 바뀌는 폐병동을 탐색하며 특정 위치의 실험체(배양 캡슐)를 찾아 엘리베이터까지 운반하는 것이 주 목표다. 불규칙하게 등장하는 괴이한 간호사 몬스터와 치명적인 함정을 피해 협력해야 한다.
특히, 게임 오버 시 모든 진행 상황이 초기화되는 '퍼머데스(Permadeath)' 시스템이 적용되어 몰입감과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두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연결되어 실험체를 함께 운반하는 '연결 운반' 시스템과 근거리 음성 채팅을 활용한 실시간 협업이 핵심 재미 요소다. 탐색 중 획득하는 도구와 아이템은 층간을 넘나들며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전략을 고도화할 수 있다.
스토브는 '언더워드' 정식 출시를 기념해 4주간 4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토브 내 게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