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기] 모바일로 하니 '찰진' 손맛이 2배! '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

게임뉴스 | 윤홍만, 윤서호 기자 | 댓글: 1개 |



민트로켓과 XD가 공동 개발 중인 '데이브 더 다이버'의 모바일 버전이 차이나조이 2025 현장에서 공개됐다.

모바일 버전이라고 하니 원본에서 뭔가가 빠진 열화판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그건 아니다. 글자 그대로 PC 원본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포팅한 버전으로 게임의 기본적인 시스템부터 콘텐츠 전반에 이르기까지 원본과 동일하다. 당연히 모바일만의 새로운 시스템이 있다거나 한 것도 아니어서 순수하게 원본 그 자체를 모바일로 즐기고 싶은 게이머들에게 있어선 여러모로 반가울 타이틀이 될 것으로 보였다.

아직 개발 중임에도 '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 버전의 최적화는 딱히 흠잡을 데가 없었다. 원본 PC 버전 역시 그리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게 아니었던 만큼, 모바일에서도 어떠한 불편함 없이, 완벽하게 작동됐다. 시연 빌드의 그래픽 옵션은 하, 중, 고 세 가지로 구분됐으며, 프레임은 30프레임과 60프레임 두 개의 옵션이 존재하는 걸 발견할 수 있었는데 고사양 프리셋에 60프레임으로 했음에도 안정적으로 동작했다. 이 외에도 게임의 전반적인 조작감이나 연출 역시 모바일이라는 플랫폼의 제약으로 인해 빠진다거나 하는 것 없이 완벽하게 구현된 걸 볼 수 있었다.

특히 작살로 물고기를 잡을 때 진동과 초점이 맞춰지는 연출의 경우 모바일 특유의 진동 덕분이라고 해야 할까. 어떤 면에서는 원본인 PC 버전보다 더 손맛이 느껴졌을 정도였다.



▲ 물안경 디자인의 중국어 로고가 눈에 띈다



▲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으므로...



▲ 한국어로 바꿔봤다. 일부를 제외하면 한국어 자막을 거의 완벽하게 지원한다






▲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데더다 모바일 생활



▲ 이제 본업인 다이버 일을 할 시간



▲ 무더운 차이나조이 현장 덕분일까. 어딘지 시원해지는 기분이다






▲ 작살 버튼을 누르면 가상 조이스틱이 뜨고 조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 만선의 꿈을 품고 뛰어들었으나...



▲ 작살을 맞췄을 때, 그리고 끌어당길 때의 손맛은 PC 원본보다 더 좋게 느껴질 정도다



▲ 사실상 PC 원본을 거의 완벽하게 포팅한 수준인 만큼, 조만간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