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C: 파이어브레이크, '숙제'를 최대한 배제한다

게임뉴스 | 양영석 기자 |
오는 6월 17일 출시되는 레메디의 신작, 'FBC: 파이어브레이크'(FBC: Firebreak)가 출시를 앞두고 새로운 정보를 PC 게이밍쇼를 통해 공개했다.


'FBC: 파이어브레이크'는 최대 3명이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FPS로, 컨트롤 세계관과 연계된다. 외계 세력의 공격을 받고 있는 연방통제국(FBC)의 가장 가장 다재다능한 부대가, 통제국의 건물인 '디 올디스트 하우스'에서 벌어지는 위기를 뚫고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그린다.

마이크 카야타(Mike Kayatta) 디렉터는 이번 인터뷰 영상을 통해서 FBC는 컨트롤의 분위기있는 톤과 다르게 더 다른 면에 집중했다고 언급하면서, 레메디의 내러티브 중심 게임과 다르긴 하지만 컨트롤의 세계관을 확장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플레이어는 세 가지 다른 위기 키트(Crisis Kit)와 저장된 로드아웃을 선택하여 플레이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추구하게 된다. 또한 올해 말 까지 두 가지 새로운 직업을 추가하면서 새로운 모드와 최종적인 시스템에도 추가적인 구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이할만한 부분은 FOMO(Fear Of Missing Out, 소외 공포증)를 유발하는 참여 콘텐츠는 피한다는 점이다.

특정 기간 안에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으면 무언가를 영원히 놓치게 될까 봐 걱정하게 만드는, 이른바 '숙제'처럼 느껴지는 요소를 배제하여 플레이어의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집중하여 시간 제한 배틀 패스도 넣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FBC:파이어브레이크는 오는 6월 17일 PS5 및 XBOX,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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