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무협 RPG '연운', 최종 베타 테스트 진행

넷이즈의 무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쳐 RPG '연운십육성'이 '연운'으로 게임명을 변경하고, 최종 글로벌 CBT를 진행한다.


연운 CBT는 7월 25일부터 PC 및 플레이스테이션5를 통해 진행된다. 최종 CBT는 한국어를 지원하며, 참가 신청은 2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연운은 중국 역사상 가장 큰 혼란을 겪었던 오대십국 시기를 배경으로 한 정통 무협 RPG다. 지난 5월 한국을 포함 미국, 일본, 캐나다 등 주요 글로벌 지역에서 1차 CBT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최종 테스트에서는 신규 지역 '개봉'이 최초로 공개되며,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개봉은 당시 중국의 수도로, 백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거대 도시의 일상을 연운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1만 명이 넘게 배치된 게임 내 NPC와의 상호작용도 가능하다.

전통 무협 스토리와 동양 무술 체계를 기반으로 한 전투 시스템도 정교화됐다.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한 전통 극장 관람, 목욕탕 휴식, 번화한 거리 산책 등 당대의 여가 활동도 체험할 수 있다.

연운과 관련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