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성진우 QTE 스킬 룬 추가! 명속성 무기 천마곤 '일품화력'

게임뉴스 | 이동현 기자 |
나혼렙 어라이즈에 성진우 QTE 스킬 '붕괴'와 '절명'에 사용할 수 있는 룬이 각 4종씩 출시됨과 동시에 발동 조건이 완화되어 활용성이 증가했다. 또한 성진우의 명속성 신규 무기 '천마곤'이 등장했다.

붕괴&절명 :이제는 보스전에서도 쓸 수 있는 유용한 QTE 스킬
천명곤 :한방 대미지는 일품! 높은 진화 요구치가 발목 잡는 것 아쉬워


먼저 기존에는 일반 몬스터가 우르르 몰려나오는 구간을 제외하면 활성화 자체를 보기가 어려웠던 '붕괴'와 '절명' QTE 스킬들이 룬 추가와 함께 사용성이 개편됐다. 이제 붕괴는 다운, 절명은 에어본 효과를 지닌 스킬을 타격하기만 해도 활성화가 되어 즉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각각의 룬은 상당히 상당히 다채로운 보유하고 있다. '붕괴'의 경우 룬에 따라 직접 브레이크 게이지를 감소시키거나 화력 자체를 증가시키는 효과들로 무장하고 있으며, '절명'은 순간적인 대미지를 높이거나 적 공격력 감소, 브레이크 효과 증가, 빙결 및 빙결 대상에게 피해량 증가 등의 효과다.

룬에 따라 속성도 존재하고 브레이크 효과는 게이지가 없는 적에게 효과가 없는 문제 등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QTE 스킬은 범용이라 모든 상황에서 동일하게 편성된다. 때문에 간단하게 범용적으로 세팅하고 싶다면 붕괴는 뇌명, 절명은 암영 룬을 세팅하면 적의 속성이나 특성에 관계없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이제 붕괴와 절명이 상태이상을 보유한 스킬을 적중만 해도 사용 가능하게 활성화 조건이 완화됐다




▲ 붕괴는 뇌명 룬, 절명은 암영 룬을 사용하면 매번 세팅을 바꾸지 않아도 범용적으로 쓸 수 있다


성진우의 신규 명속성 무기 천마곤은 무기 스킬 '천명 강타'가 차징의 형태를 띈 것이 특징이다. 이미 많은 유저들이 화속성의 갑옷 부수기를 통해 익숙해졌을 그 방식이다. 기본적으로 3단계까지 차징할 수 있으며, 차징 시 '마력 집중' 스택이 쌓여 스택당 무기 스킬의 피해량이 100% 증가한다. 즉, 풀스택 시 +300%로 4배의 대미지가 들어가는 셈이다.

차징은 대시를 이용해 취소할 수 있는데, 이 경우 누적된 마력 집중 스택은 사라지며 천명 강타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8초 감소한다. 무기 스킬의 쿨타임이 25초기 때문에 대시 캔슬 시 7초의 쿨타임이 남게 되며, 4진화 시에는 쿨타임 감소 효과와 더불어 거의 즉시 재시전이 가능해 위험하면 지체없이 대시 캔슬을 하는 것이 좋다.

1진화는 3중첩 천명 강타에 천마곤 낙하라는 강력한 추가 딜링 효과가 발동되는 것이며, 3진화는 차징이 최대 5단계로 변경 및 차징 시 보호막을 제공해 안전하게 힘을 모을 수 있게 해준다. 특히 3진화에는 차징 도중 피격 시 바로 5중첩 천명 강타 즉시 발동 효과가 있어 필수 진화로 손꼽힌다. 5진화 시에는 5중첩 천명 강타 시 천마곤 낙하의 피해량이 150% 증가한다.

천마곤은 현재 평가가 다소 갈리는 편으로, 화력만큼은 명속성 소닉 스트림에 비견될 정도로 엄청난 수준이지만 차징 매커니즘이 불편하고 제대로 쓰려면 최소 3진화를 해야한다는 단점이 지적되고 있다. 기존에 이미 고진화의 킬더울프와 진:악마기사의 창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일단 이를 사용하고, 향후 진화가 되면 브레이크 게이지가 없는 적을 대상으로 천마곤+진:악마기사의 창 조합을 사용해봄직하다.



▲ 차징형 무기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명속성 무기 천마곤




▲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3진화 및 피격 타이밍을 재는 컨트롤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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