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DK '루시드' "KT전도 어떻게든 이기겠다"

인터뷰 | 김홍제 기자 | 댓글: 4개 |
디플러스 기아가 1일 서울 LoL 파크에서 펼쳐진 2025 LCK 정규 시즌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1로 제압하며 레전드 그룹으로 향할 가능성을 이어가게 됐다. 2:1로 승리한 DK는 kt 롤스터와 10승 8패, 득실까지 동률로 6월 4일 타이 브레이커 경기를 치르게 된다.




금일 POM으로 선정된 '루시드' 최용혁은 "오늘 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2:0으로도 끝낼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지만 이겨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이번 경기가 아니면 절대 안 된다는 마인드로 임했는데, 긴장을 했는지 상대방이 갑자기 나왔을 때 놀란 적이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2세트 패배 후 피드백에 대해 묻자 "밴픽적으로도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가 실수한 부분, 어떻게 해야할 지 이야기를 나눴다. 3세트는 우리가 블루라 1픽에 좋은 챔피언을 먹어서 조합을 잘 짜자는 말을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6월 4일 kt 롤스터와 대결을 앞두고 '루시드'는 "어떻게든 꼭 이길테니까 오늘처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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