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략 원투스텝, '붉은사막' 빌리빌리 월드 이어 차조 출전

게임뉴스 | 윤서호,윤홍만 기자 | 댓글: 9개 |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 출시에 앞서 차이나조이 2025에 출전, 시장 개척에 나섰다.

'붉은사막'은 지난 더 게임 어워드 2024에서 올해 4분기 출시를 예고한 이후 지난 3월 GDC부터 글로벌 게임쇼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5월 PAX 이스트, 6월 서머 게임 페스트까지 북미권 유저들을 중심으로 어필해온 펄어비스의 다음 타겟은 중국이었다. 지난 7월 11일 상하이에서 개최하는 중국 최대 서브컬쳐 행사인 빌리빌리 월드에 참가한 가운데, 8월 1일부터 상하이 신국제엑스포 센터에서 개최하는 중국 대표 게임쇼 차이나조이 2025에서 재차 중국 유저 및 게임 업계 관계자들에게 '붉은사막'을 알렸다.

'붉은사막' 차이나조이 2025 부스는 붉은사막의 주요 보스 지역의 소품으로 구성하는 한편, 사슴왕의 의자 및 헥세마리의 고목 등 트레일러를 통해 유저들에게 친숙한 심볼로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행사 2일차인 오늘(2일)에는 부스 오픈 직후 바로 90분 이상의 대기열이 발생했으며, 이윽고 부스를 빙 둘러서 2시간 이상의 대기열이 이어졌다.

이번 부스에서도 고사양 PC로 일반 유저 및 스트리머를 위한 시연존을 마련, 사슴왕부터 리드 데빌, 돌멘게, 헥세 마리 네 명의 보스전을 중국 유저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B2B로도 참가, 중국 및 글로벌 파트너사와 업계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붉은사막'의 심도 있는 피드백을 받으며 담금질에 나섰다.

붉은사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오픈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대기열 120분을 훌쩍 넘긴 붉은사막 시연 부스



▲ 사슴왕을 물리친 기념으로 왕좌에서 한 컷



▲ 그리고는 관객들과 인증샷 이벤트까지 찰칵



▲ 헥세 마리도 종종 출몰하니 체크



▲ 돌고 돌아 입장의 시간



▲ 일반 관객을 위한 시연대뿐만 아니라



▲ 스트리머를 위한 시연존까지 붉은사막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것에 심혈을 기울였다






▲ 시연 끝나고 현장 이벤트까지 잊지 않고 챙기는 관객들, 시연줄에 없던 유저들도 상품에 관심을 보였다



▲ 한 바퀴 도는 동안 입장줄도 한 바퀴 이상 더 늘어버린 붉은사막 부스. 올해 어떤 센세이션을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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