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내부 전쟁', 11.2 버전 크아레쉬의 유령 업데이트 실시

자료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이하 내부 전쟁)에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크아레쉬의 유령'이 7일 적용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앞으로 이어질 미래의 초석을 다지는 한편, 새로운 지역 '크아레쉬'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한때 번성했으나 지금은 부서진 섬들로 이뤄진 크아레쉬에서는 에테리얼들이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인 생태지구를 통해 찬란했던 과거를 엿볼 수 있다.

새로운 플레이어 중심지인 '미지의 시장 타자베쉬'도 추가됐다. 어둠땅에 있던 시장이 크아레쉬로 옮겨왔으며, 신화 던전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새로운 강화 가능 장비 아이템인 유물 망토 '레시 붕대'가 추가된다. 이 망토를 활용하면 에테리얼처럼 생각하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8월 14일에는 '내부 전쟁' 3시즌이 시작된다. 8명의 우두머리가 등장하는 신규 공격대 '마나괴철로: 종극점'에서는 만물의 포식자 디멘시우스의 부활을 막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3명의 우두머리가 등장하는 신규 던전 '생태지구 알다니'에서는 생태지구를 습격해 온 황무지인과 싸우게 된다.

모든 내부 전쟁 3시즌 던전은 오늘부터 일반, 영웅, 신화 0 난이도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신화 난이도는 8월 14일부터 도전 가능하다.

'크아레쉬의 유령'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