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까지 흡수한 세가 축구 매니지먼트, '사카츠쿠2025' 공개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2개 |
세가가 전통의 프로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의 신작 프로 축구 클럽을 만들자의 신작을 공개했다. 특히 세가 산하 스포츠 인터랙티브의 대표 프랜차이즈 풋볼 매니저(FM) 시리즈의 기능 활용까지 더해진다.




세가는 자사의 신규 타이틀 '세가 풋볼 클럽 챔피언스(SEGA FOOTBALL CLUB CHAMPIONS)'를 공식 발표하고 관련 발표회를 일본에서 진행했다. 글로벌 명칭의 경우 '세가 풋볼 클럽 챔피언스'지만, 일본 타이틀 명은 '프로 축구 클럽을 만들자2025'로 과거 프로 축구팀 매니지먼트 게임인 '사카츠쿠(프로 축구 클럽을 만들자)'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1996년 세가 새턴으로 출시된 'J리그 프로 축구 클럽을 만들자'를 시작으로 다양한 타이틀이 제작된 해당 시리즈는 제목처럼 주로 일본 프로 축구인 J리그를 무대로 했다. 하지만 이번 신작은 유럽 5대 리그와 J리그, FIFPRO 라이선스에 한국 프로 축구인 K리그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스포츠 매니지먼트 장르의 최고 인기 게임 중 하나이자 대표적인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M의 기능 역시 더해질 예정이다. 세가는 어떤 식으로 FM 기능을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밝히지 않았지만, 'Powered by Football Manager'라는 문구와 함께 FM의 노하우를 강조했다.

이번 작품은 부분 유료화 타이틀로 스팀을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며 정식 서비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공식 한국어 지원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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