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은 전쟁 피해 지원을 위한 자선 프로젝트 ‘워게이밍 유나이티드’를 통해 모인 수익 100만 달러를 우크라이나 공식 자선 모금 플랫폼인 유나이티드24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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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일까지 2주간 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워쉽,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등 워게이밍이 서비스하는 타이틀에 워게이밍 키이우 스튜디오의 아티스트가 직접 제작한 우크라이나 테마 특별 패키지 ‘워게이밍 유나이티드’가 추가되었고 115개국의 플레이어가 캠페인에 참여, 9만여 개의 패키지가 판매되어 총 1,072,940 달러의 수익이 모아졌다.
이 수익은 우크라이나 공식 자선 모금 플랫폼인 유나이티드24에 전달되었으며 인명 구조를 위한 C형 구급차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24는 모금된 기금을 방위, 구호, 재건에 사용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는 클릭 한 번으로 우크라이나를 도울 수 있는 플랫폼으로 우크라이나에 가장 필요한 것을 가장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우크라이나의 공식 자선 모금 플랫폼이다.
워게이밍은 카호프카 댐 붕괴 피해자를 위해 10만 달러를 지원하고 자사 창립 25주년 당일에는 25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유나이티드24와 협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