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붕폰권에 산다, 14일 출시 '붕어빵 타이쿤'

자료제공 -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아름게임즈와 함께 모바일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붕어빵 타이쿤’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게임은 2001년 출시된 ‘붕어빵 타이쿤’ 시리즈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유저는 붕어빵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붕어빵을 판매하고 레시피를 획득해 매출을 올릴 수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의 유명 지역에 새로운 가게를 오픈하며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 간편한 조작과 성장 요소, 귀여운 캐릭터와 그래픽을 갖춘 힐링 게임으로 기획됐다.

원작 ‘붕어빵 타이쿤’은 붕어빵을 구워 판매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인기를 얻었던 모바일게임으로, 총 4개의 시리즈가 출시된 바 있다.

컴투스플랫폼과 아름게임즈는 2023년 12월 ‘붕어빵 유니버스’ 프로젝트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붕어빵 타이쿤’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을 진행했다. 이번 협업에서 컴투스플랫폼은 ‘붕어빵 타이쿤’ IP 라이선스 및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를 제공하고, 홍보와 마케팅을 담당했다. 게임 개발은 아름게임즈가 맡았다.

아름게임즈는 2014년 설립된 경영 시뮬레이션 및 소셜 게임 전문 개발사로, ‘판타지타운’과 ‘고양이와 스프: 말랑타운’ 등의 게임을 제작 및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