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테리아: 리스타트'는 가상 세계 '에테리아'를 무대로, 한파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인류를 위협하는 SF 세계관에서 생존을 그리는 내용을 담았다. 이용자는 초자연 기관 '하이퍼링커' 소속이 되어, 폭주한 생명체 '애니머스'에 맞서 인류의 문명을 지켜내야 한다.
'에테리아: 리스타트'는 SF 배경과 캐릭터 중심의 스토리 전개, 그리고 전술적인 턴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각기 다른 개성과 능력을 가진 하이퍼링커를 조합해 덱을 구성하며, 매 전투마다 상성, 위치, 스킬 활용 등 전략적인 판단이 요구된다.
게임 내에는 3D로 구현된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주요 스토리 라인은 풀 보이스 연출로 몰입감을 높이고자 했다. 이를 바탕으로 메인 스토리 외에도 사이드 에피소드, 도전 콘텐츠, 실시간 아레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실시간 아레나 형태의 PVP, 이른바 e스포츠적 요소도 포함돼 있으며 글로벌 서버는 6월 5일 먼저 오픈하며, 아시아 서버는 올해 하반기 중 추가로 개설될 계획이다.
XD는 턴제 RPG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겠다는 입장과 함께,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 강화 및 아시아 전용 서버도 빠르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