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타이틀은 타이토가 아케이드로 선보였던 고전 슈팅 게임 네 작품을 하나로 묶은 옴니버스 구성으로, '오퍼레이션 울프', '오퍼레이션 썬더볼트', '스페이스 건', '나이트 스트라이커'가 수록돼 있다. 횡스크롤 건슈팅부터 3D 슈팅까지 시대별 장르 특징을 함께 담았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단순 이식이 아닌 기능 보강판으로, 자이로 센서를 활용한 조작, 세이브/로드 기능, 리플레이, 네트워크 랭킹 등 현대적인 시스템이 적용됐다. 유저가 편의 요소를 조정할 수 있는 보조 UI 기능도 포함됐다.
'오퍼레이션 나이트 스트라이커즈'는 패키지와 다운로드 형태 모두 제공되며, 한국어판은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가 퍼블리싱을 맡아 국내와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된다. 게임 사양은 일본어판과 동일하며 중국어판도 함께 발매됐다. 아래는 각 게임에 대한 소개다.

- '오퍼레이션 블루'

1987년 아케이드판으로 발매된, 라이트 건 방식의 건 슈팅 게임. 연사 가능한 머신건과 로켓포를 들고 단신으로 적진에 침투하여 수용소에 붙잡힌 인질들을 구출해 탈출시켜라! 작전명 '오퍼레이션 울프'에 실패란 없다!
- '오퍼레이션 썬더볼트'

1988년 아케이드판으로 발매된, '오퍼레이션 울프』'의 후속작. 비행기를 하이재킹한 테러리스트에 붙잡힌 인질들을 구출하기 위해, '오퍼레이션 울프'의 주인공 'Roy Adams'와 그의 옛 동료 'Hardy Jones'가 새로운 인질 구출 임무 '오퍼레이션 썬더볼트'에 출격한다!
- '나이트 스트라이커'

1989년 아케이드판으로 발매된, Z스크롤 슈팅 게임. UN의 특무기관 특별행동대, 일명 '나이트 스트라이커'의 일원이 되어, 고속 전투 호버크래프트 '인터그레이'에 올라 적 테러 조직을 궤멸시켜라!
- '스페이스 건'

1990년 아케이드판으로 발매된, 건 슈팅 게임. 2039년 우주 개발 시대. 원인 불명의 사고를 쫓는 우주해병 코만도가 구조신호를 보낸 우주선 안에서 본 것은?! 우주선에 침입한 미지의 공포로부터 다탄식 고성능 총으로 인질들을 구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