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시티는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과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등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시장이 전망했던 매출액은 1,435억 원, 영업이익은 108억 원, 순이익은 46억 원이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시장이 전망했던 수준으로 나왔으나 순이익은 예상을 벗어났다. 조이시티가 밝힌 순이익 적자전환 이유는 '투자자산손상에 따른 당기순이익 감소'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2024년 4분기 매출은 333억 원, 영업이익 23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지난 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며, 영업익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전 분기 대비 약 28% 증가했다. 조이시티는 라이브 타이틀 운영과 신규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개발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이시티는 최근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한 새로운 연구 개발(R&D) 환경을 구축하고, 경영 환경 개선 및 업무 효율 증대를 위해 성남시 분당구 소재 조이시티타워로 본사를 이전했다. 조이시티 자회사 및 관계사의 입주를 통해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복지 시설로 직원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