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 출시에 앞서 글로벌 순회에 나섰다.
'붉은사막'은 지난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GDC에 이어 5월 PAX 이스트, 6월 서머 게임 페스트까지 북미권에 여러 차례 어필해왔다. 뒤이어 오늘(11일)부터 상하이에서 개최하는 빌리빌리 월드에 참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붉은사막'은 올해 빌리빌리 월드에서 게임 세계관 속 주요 보스 지역을 테마로 한 부스를 선보였다. 입구에 사슴왕이 앉아 있는 의자를 비롯해, 시연존은 '헥세 마리' 전투 지역을 모티브로 마련하면서 유저들에게 '붉은사막'의 세계관을 어필했다. 또한 부스 정면 진입로에는 인피니티 미러 구조를 활용, 관람객이 붉은사막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시각적 체험을 제공했다.
이번 빌리빌리 월드 부스에서는 총 36대의 고사양 PC로 시연존을 마련, 사슴왕, 리드 데빌, 돌멘게, 헥세 마리 네 명의 보스전을 중국 유저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메이크업 스테이션에서 붉은사막을 상징하는 로고 타투나 페이스 페인팅 등으로 붉은사막의 세계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시연 참가자들에게는 붉은사막 백팩을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위시리스트 추가하면 붉은사막 손 선풍기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로 중국 시장에 어필했다.
붉은사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