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퍼블리셔 플레이온은 게임 개발사 펄어비스와 글로벌 유통 파트너십을 맺고,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펄어비스의 새로운 IP ‘붉은사막’의 패키지판 글로벌 유통을 맡았다고 발표했다. 플레이온은 자사가 글로벌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하여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펄어비스의 국제적 입지와 명성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펄어비스의 CBO 케빈 김은 “펄어비스가 해외 시장으로 꾸준히 확장하는 동안 플레이온은 이미 강력한 파트너임을 입증했습니다. 굳건한 글로벌 입지를 쌓아온 플레이온과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전 세계의 더 많은 팬들에게 ‘붉은사막’을 선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름답지만 잔혹한 대륙 파이웰을 배경으로 잊을 수 없는 모험을 선사하겠다는 야심찬 비전을 우리의 유통 파트너와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플레이온 파트너스의 CEO 크레이그 맥니콜(Craig McNicol)는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의 세계적 출시에 협력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플레이온은 각 지역에 구축한 글로벌 인프라와 현지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붉은사막’의 놀라운 게임 경험을 선사하는 길에 함께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으로 플레이온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영향력과 역량을 키우고 글로벌 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