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 일본법인(대표 이정헌)은 금일(19일), 이사회 결의 사항에 따른 이사회 후보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 후보로는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와 츠루미 나오야(Naoya Tsurumi)가 포함되었으며, 해당 후보자들은 오는 3월 26일 열릴 제23회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지난 24년 3월 공식 선임된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는 2004년 넥슨(현 NXC)에 입사한 뒤, 크레이지 아케이드 및 메이플스토리, 던전앤 파이터 등 주요 작품을 개발해 왔으며, 2017년 부사장, 2020년부터 최고운영책임자(COO) 직책을 맡아 넥슨의 개발 전략 수립 및 운영 전반을 관리했다.
과거 세가의 사장을 역임했던 츠루미 나오야 또한 신임 이사회 후보로 올랐다. 현재 그는 U&I 엔터테인먼트 재팬의 대표이사, CA 세가 조이폴리스(CA Sega Joypolis Ltd.) 이사회 의장, SNK 사외이사를 겸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