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게임학회(회장: 위정현)는 오는 2025년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되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2025 (Busan Indie Connect Festival, BIC Fest)’에서 AI 기반 디지털 아트 전시회인 「AI, 게임의 영감이 되다 – 한국게임학회 AI아트展 @BIC2025」를 선보인다.
본 전시는 한국게임학회가 주최한 국제디지털아트초대전 및 한국게임학회✕네오위즈 디지털아트 공모전 출품작 중에서, BIC 조직위원회와 함께 BIC 행사 콘셉트에 부합하는 AI 아트 작품 50점을 엄선하여 구성되었다.
‘AI, 게임의 영감이 되다’라는 전시 타이틀은, AI가 창작 도구를 넘어 게임 디자인과 서사, 미학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창조적 존재로 부상하고 있음을 상징한다.
전시는 게임 감성과 AI 생성 기술이 결합한 실험적이고 감각적인 작품들을 통해 게임과 예술의 접점을 탐색하며, 게임 콘텐츠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조망하고자 한다.
BIC Fest는 매년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인디게임 행사로, 전 세계 인디게임 개발자들간의 교류의 장이다. 이번 한국게임학회 AI아트展은 AI 시대에 게임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로, 게임을 예술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흐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게임학회 문화예술분과장 이은진 교수(명지전문대학)는 “아시아 최대 인디게임 행사인 BIC와 함께하는 첫 아트 전시인 만큼, AI가 게임 창작에 불어넣는 새로운 예술적 상상력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고 밝혔다.
BIC 조직위원회 서정숙 사무국장은 “AI와 예술, 그리고 인디게임이 함께하는 새로운 창작 전시가 BIC에서 첫선을 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습니다. 게임을 예술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 확산되길 기대합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