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DRX 김상수 감독 "남은 경기 모두 승리해 플-인 가겠다"

DRX가 20일 서울 종각 LoL 파크에서 펼쳐진 2025 LCK 5라운드 DN 프릭스와 대결에서 승리하며 시즌 9승째를 기록했다. 오늘 DRX는 교전 중심의 경기 양상에서 실수도 있었지만, 중요 한타 순간마다 '리치' 이재원이 활약하며 DN 프릭스를 제압할 수 있었다.

이하 DRX 김상수 감독과 '스펀지' 배영준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오늘 DNF를 2:0으로 꺾은 소감은?

김상수 감독 : 2:0으로 이겨서 기쁘다. 경기력을 이어 나가서 다음 경기도 승리하겠다.

'스펀지' : 오늘 승리로 승점에도 영향이 있고,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Q. 승리 비결이 뭐라고 보는가?

김상수 감독 : 지난 경기를 봤을 때 특정 구간에서 인원 배분, 운영이 미흡했는데 그런 부분을 개선해서 좋은 경기력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스펀지' : 감독님 말처럼 그런 부분을 신경 쓰면서 하니까 잘 됐다.


Q. 새로운 패치 후 첫 경기였는데?

김상수 감독 : 새로운 패치에 신경을 쓰고 있다. 티어 정리, 특수성을 잘 분석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이제 세 경기가 남았다.

김상수 감독 : 나머지 경기도 다 승리해서 꼭 플레이-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끝까지 꺾이지 않고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

'스펀지' : 항상 팬들에게 감사하다. 남은 경기도 모두 승리해서 플레이-인으로 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