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게임쇼 2025, 가족 단위 관람객 위한 '패밀리 게임 파크' 개최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CESA)는 오는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TGS2025) 일반 공개일에 '패밀리 게임 파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바시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며, 중학생 이하 어린이와 동반 보호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패밀리 게임 파크'는 최신 게임을 체험하는 '아소비바!(놀이터)' 구역과 게임 관련 직업을 배우는 '마나비바!(배움터)' 구역으로 나뉜다. '아소비바!'에서는 어린이들이 연령에 맞는 게임을 안전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으며, '마나비바!'에서는 게임 개발 워크숍과 직업 소개 전시가 열린다. 워크숍 참가는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되는 번호표가 필요하다.

이번 패밀리 게임 파크에는 캡콤, 코나미, 스퀘어 에닉스, 세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등 12개사가 참여한다.

이 외에도 키즈 스테이지 이벤트, 인기 캐릭터 그리팅, 경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랠리, 푸드트럭 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편, TGS 주최 측은 오는 8월 5일부터 게임 전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일반 인플루언서' 등록을 시작한다. 심사를 통과한 인플루언서는 전용 공간인 '크리에이터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도쿄게임쇼 2025는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며, 예상 방문객 수는 25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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