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도깨비', 전 세계가 주목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7개 |



지난 26일 유럽최대 게임 축제인 게임스컴2021에서 공개된 '도깨비'의 실제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와 관련해 펄어비스가 직접 입을 열었다.

펄어비스는 "게임 트레일러 공개 후 해외 미디어들은 아기자기한 애니메이션 그래픽을 포켓몬스터와 픽사에 비교했다"며, "이동수단을 타고 게임 자유도를 누리는 장면을 보고 'GTA for Kids'라는 별명도 붙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지 관계자들이 사운드와 자체 엔진으로 구현한 오픈월드에 대해서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놀라워했다고 전했다.

도깨비 공식 유튜브에는 K-POP 스타일의 트레일러 영상 삽입곡에서 빗대어 K-POP 포켓몬스터, K-POP GTA라는 댓글이 나오기도 했다.

'갓 오브 워(God of War)' 개발 총괄 코리 발록(2019년 GDC '올해의 게임' 수상자)은 트위터를 통해 "세상에, 이거 완전 미친 것 같은데 당장 해보고 싶어" (oh my god this looks absolutely bananas and I must have it now)라며 도깨비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해당 게시물은 1500명 이상의 좋아요를 얻었다.




▲ 이미지 출처: 코리 발록 트위터

"포켓몬이 픽사를 만났다" (Pokémon Meets Pixar) -북미 게임웹진 KOTAKU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이라니, 믿을 수 없었을 만큼 멋졌다" (DokeV looks incredible, especially given that most of the footage we saw seemed to be actual gameplay) - 북미 게임웹진 IGN

"이 게임은 슈퍼 크리에이티브하고 색깔 화려하고 재밌어 보이네, 정확히 내가 새로운 오픈 월드 샌드박스 게임에서 보고 싶었던 바로 그거야! 깔끔하네! "(Man this game looks super creative and colorful and fun, exactly what I love to see in a new open world sandbox game. Neat!) - 미국 경제 매체 Forbes

"톡톡 튀는 사운드 트랙과 아이들이 가득한 꿈의 세계 외에도 무엇보다 게임 세계 수준이 가장 놀라웠다. 조명의 대비는 우리가 이전에 본 어떤 것과도 다른 수준이며, 입자물리학 측면에서는 우리가 언리얼 엔진으로 만든 트레일러에서 본 어떤 것과도 견줄 수 없다. " (What's most striking about the trailer outside of its bubble-pop soundtrack and its slightly unsettling child-filled dream world is just how darn good its game world looks. The contrast in its lighting is unlike anything we've seen before and its particle physics rivals anything we've seen from a Unreal Engine trailer.) - 영국 IT 전문지 techradar

"도깨비는 미친(insane) 오픈월드 게임, GTA가 포켓몬을 만난 것 같다" (DokeV is an insane open world game that looks like Grand Theft Auto meets Pokemon) - 캐나다 게임웹진 Game Rant


도깨비는 주인공이 도깨비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독특한 세계관으로 풀어낸 '도깨비 수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Creature-collecting open world action-adventure)' 게임이다. 콘솔과 PC 플랫폼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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